지금껏 피 땀으로 모은 자료들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다면?

가지고 있는 자료들을 모두 데본씽크로 넘기다보면 백업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모은 자료가 방대하고 소중하면 소중할 수록 관리에 신경을 쓰고, 백업을 해줘야 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 DB를 3중으로 백업하는 시스템으로 설정중입니다.

1. 드롭박스를 통해 백업(실시간 동기화)
2. 타임머신 활용하여 MAC OS 자체를 백업
3. DB 파일만 따로 클라우드 시스템에 백업



데본씽크 동기화 #1 데본씽크 Database를 Dropbox와 동기화 준비(2개 이상의 맥에서 데본씽크를 활용하고 싶을 때 에서처럼 1번 드롭박스에 동기화하여 백업하는 방법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이전글(데본씽크 동기화 #2 심볼릭 링크(Simbolic Link)를 활용하여 드롭박스와 실시간 동기화하기
)에 있으니 여기에선 생략합니다.


2번은 타임머신을 활용하여 일정 주기를 가지고 OS의 모든 데이터를 통째로 백업하는 방법입니다.
OS의 모든 데이터가 고스란히 타임머신으로 백업되기 때문에 당연히 DB 파일도 백업이 됩니다.
여기에서 주의사항은 타임머신을 통째로 백업하지 않고, 수동으로 백업할 때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다운로드' 폴더를 비롯한 동영상 등의 폴더는 타임머신으로 백업하지 않고, 중요한 시스템 파일 및 자료들만 백업하는데요. 이런식으로 수동으로 백업하게 되면 혹여나 '도큐먼트'폴더 자체가 타임머신 백업에서 제외되어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타임머신으로 DB를 백업하기 위해서는 꼭 도큐먼트 폴더 여부와 함께 백업이 되었는지 확인해 보는 꼼꼼함이 필요합니다.
타임머신 활용법은 저의 다른 글(맥(Mac) 외장하드 포맷 후 타임머신 백업하는 방법 : 외장하드 파티션으로 맥과 윈도우 겸용 사용하기) 를 참고하세요.


3번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여 DB 파일 자체를 백업하는 방법입니다.
이 백업 방법은 용량이 커진 DB를 업로드 할 경우 골치아파지는 문제이긴 합니다만, DB의 용량이 크다는것은 그만큼 자료가 많고 오래도록 활용되는 자료라는 뜻이기 때문에 자료의 반영구성을 위해 귀찮음을 감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DB의 크기가 20GB 이상이 된다면(동영상이나 대량의 사진이 있지 않다면 흔하진 않지만) 클라우드 서비스 업로드에만 수 시간이 소요될 확률이 있기 때문에,  이때는 클라우드 대신 제 2의 외장하드에 백업하는 방법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이때 사용할 외장하드는 용량이 큰 것 보다는 저렴한 외장하드를 구매해서(250GB나 500GB정도) 파티션을 여러개로 나눈 뒤, 하나의 파티션엔 데본씽크의 DB만 넣어두고, 다른 파티션을 활용하여 일반적인 자료들을 넣어가며 항상 휴대하는 자료로 활용하면 실용성을 조금 갖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번 같은 경우에는 최후에 최후의 보루입니다. 확률이 매우 낮지만, 어느날 갑자기 맥이 알 수 없는 오류로 고장이 나고, 드롭박스에 있는 DB 구조가 꼬여버리고, 타임머신 해 둔 외장하드가 고장나는 경우를 위함이니 안심하는 보험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용량이 작은 DB는 얼마든지 클라우드 시스템에 넣으면 되니 좋구요. 일정 주기적으로(예를들면 1개월, 3개월 등) 해주면 되니 잠깐 짬 내서 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왠만한 사고에는 타임머신이 해결해 줄 테니 큰 걱정은 없습니다만, 사람 상황이라는게 어찌될지 모르기 때문에 3중 정도가 가장 안전한 DB 백업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방법은 제 개인적인 방법일 뿐이며, 상황에 맞게 적절히 맞춰서 백업을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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