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세상입니다. 네이버 N드라이브, 다음 클라우드, 드롭박스, KT 유클라우드, 구글 드라이브 등등... 클라우드 서비스만 잘 활용해도 몇 백GB는 확실하게 무료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제가 학생 때, 전공수업에서 배운 '유비쿼터스'라는 개념은 매우 모호하고, 현실성이 거의 없는... 그러한 아주 먼 미래였으나 지금은 절반 이상 현실이 되었습니다. 당장에 지금 제가 신고 있는 나이키 운동화에도 아이폰에 연결할 수 있는 칩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칩과 아이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을 정도니까요.


자료를 제대로 관리해보고자 데본씽크를 사용한 이후로 점점 더 편리해짐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저는 집에서는 아이맥, 회사나 외부에서는 맥북을 쓰고, 사무실에서는 PC를 씁니다. PC에는 데본씽크가 없으니 패스하고, 적어도 아이맥과 맥북에서는 동기화 된 데본씽크 DB를 통해 언제라도 최신의 데이터를 접할 수 있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동안은 안정성과 호환성이 뛰어난 드롭박스를 통해 동기화를 해 왔습니다만, 하다보니 느린 속도와 부족한 용량 때문에 고민을 하다가 KT ucloud로 갈아탔습니다. 사실 아직까지 DB의 크기가 약 1GB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앞으로 급속도로 용량이 늘어날 전망이라서(조금만 중요하다싶으면 무조건 데본씽크로 직행), 미리미리 큰 용량의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안정적으로 보관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클라우드를 선택하고자 이것저것 찾아보니, 각각의 클라우드 시스템이 장단점이 있더군요.
저는 그 중에서도 데본씽크와 아주 잘 어울리고, 실제로 데본씽크를 쓰는 파워유저들이 많이 사용하는 KT의 유클라우드를 선택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드롭박스를 쓰지 않고, 유클라우드를 통해 데본씽크 DB를 동기화합니다. 이게 훨씬 편하고 빠르더군요.  티스토리 블로거 이벤트로 다음클라우드 100GB가 있는데, 자체 동기화 시스템은 아직까지 불안정한 것 같고, 네이버 N드라이브는 아예 별로고 해서 유클라우드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유클라우드를 설치하고 사용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이전 글(KT유클라우드 무료저장공간 50GB!! 다운 설치 사용방법!) 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저는 컴퓨터 3대가 돌아갑니다.
데본씽크를 위해서라면 맥 2대만 동기화하면 됩니다만, 어떤 자료를 만났는데 그곳이 일반 PC였다면, 데본씽크에 때려넣을 수 없다는게 좀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이왕 동기화 하는거 아예 3대의 컴퓨터를 한꺼번에 동기화해버리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이렇게하면, PC에서 만난 자료는 우선 유클라우드에 넣어두고, 나중에 시간날 때 그 자료를 맥에서 뽑아오면서 데본씽크에 넣는 방법을 사용해보니 참 편리하더군요.

유클라우드(http://home.ucloud.olleh.com/main.kt)는 무료로 2개의 PC까지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KT 모바일 고객이라면 무료 용량만도 50GB를 제공해주니 참 좋습니다. 저는 KT 아이폰 유저니까 이럴 때 유리함이 있네요. KT고객이 아닌 유저는 2GB를 무료로 제공해주네요. 2GB는 솔직히 좀 부족한 듯 합니다.

어쨋거나 저는 총 3대의 PC를 동기화하고자 합니다. 2대까지는 무료이며, 그 다음부터는 일정 요금이 과금됩니다.


동기화 할 수 있는 PC는 총 5대 까지 지원되네요.
무료2대, 유료로 3대까지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저는 1대만 추가하면 되기 때문에 1대를 추가했습니다.



PC 1대 추가 비용은 월 1000원 입니다. 아주 저렴한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부분 때문에 제가 유클라우드에서 3대의 PC를 동기화하고자 마음먹었습니다.
다른 클라우드 시스템에선 동기화 PC 제한이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여러가지 오류들이 우려되어 제외했구요.

* 주의 : 유클라우드에서 PC를 추가할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추가대수를 선택하고 아래쪽에 있는 '다음'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되어버린다는 점입니다. 어떤 안내창이나 메시지가 나타나지 않고, 다음버튼만 눌렀을 뿐인데, 곧장 서비스가 적용되어버리더군요. 1초만에 문자가 날아오구요. 저 또한 깜짝 놀랐습니다. 혹시라도 비용을 지불할 생각 없이 그저 검토 해 볼 요량으로 이것저것 만지고 있다면, 꼭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안내문에는 매우 작고 가독성이 좋지 않게 나타나 있기 때문에 쉽게 발견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부가세 별도입니다.

월 1000원이면, 하루에 33.33333333.... 원 입니다. 하루에 약 35원 정도 하는군요. 이정도에 PC 3대를 동기화하고, 50GB 용량(용량도 약간의 요금을 지불하면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음)을 사용할 수 있다는것이 참 매력적입니다. 더군다나 KT의 유클라우드는 통신사에서 뚫어놓은것이라 그런지 속도면에서도 만족스러우며, 안정성 또한 평이 나쁘지 않습니다.




맥북, 아이맥, 회사 PC 3대가 완벽하게 동기화 되었습니다.




같은 파일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도큐먼트 폴더 아래에 ucloud라는 폴더를 두고, 그곳에서만 동기화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PC에서도 마찬가지 구조로 나타납니다.
유클라우드 매니저를 사용하면, 자체 동기화(자동으로 파일변경을 체크하여 동기화하는 것)가 되어 무척이나 편리합니다. DB관리나 백업 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고 그냥 데본씽크만 사용하면 되니까요.
한가지 우려되는 사항은 혹시라도 실수로라도 클라우드 안에 있는 DB 파일을 삭제하는 등의 매우 확률이 낮은 일입니다.
이렇게되면 3대의 PC모두에서 DB가 날아가기 때문에, 참으로 지옥같은 상황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백업본을 또 다시 백업할 수는 없으니, 약간은 고민이 되긴 하는데... 확률이 낮으니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유클라우드 폴더 자체를 열어볼 일이 잘 없을 것 같아서요.


데본씽크 DB는 ucloud라는 폴더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즉, DB 자체가 클라우드 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인 서비스와 괜찮은 용량, 그리고 여러대의 PC 수를 확보할 수 있어서 좋네요. 드롭박스 보다는 호환성이 떨어질지 모르겠습니다만, 속도나 용량 측면에서 만족스러워서 앞으로는 쭉 유클라우드 쪽에서 데본씽크를 동기화 할 것 같습니다.

아참. 다음 클라우드는 데본씽크가 아닌 개별적인 파일들을 업로드 해 두는 용도로 사용중입니다. PC 매니저 (자동 동기화 기능을 갖춘)는 사용하지 않고, 그저 웹에서 업로드 합니다.

드롭박스 때와는 달리, 이제 용량 걱정없이 마음놓고 데본씽크에 때려박을 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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