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쓰기를 통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라! 
그리고 계속해서 목소리에 자신감을 가져라! 
당신은 이미 전문가다!





▶ 블로그 자신감의 자격

어떤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해당 분야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기초적인 내용을 설명해주는 포스트라고 할지라도 말이다.
누군가에게 무엇을 설명한다는 것은 이미 전문가의 대열에 합류했음을 뜻한다. 어떤 것을 배우는 것보다 어떤 것을 남에게 가르치거나 설명해주는 것이 훨씬 어렵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블로거들은 무언가를 남들에게 가르쳐주고, 정보를 공유하고, 경험을 전파하기 위해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다. 당신도 여기에서 말하는 ‘블라이트(Blog+Write) : 블로그에 제대로 글을 쓰는 것’를 지속하고 있다면 충분한 자신감을 가질 자격이 있다.

지속적으로 블로그에 글을 써서 발행하고 공유하다보면 자신만의 목소리를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계속해서 거기에 시간을 투자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글에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초보 블로거들은 유독 포스팅에서 불안한 기색을 내비친다. 마치 자신의 경험이나 주관이 전혀 근거가 없으며 거의 대부분 틀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경험이 없다면 이런 현상은 더욱 심해진다. 하지만 전문가를 표방하는 블로거는 그렇지 않다. 글에 자신감이 넘쳐 흐른다. 그것은 독자를 감동시키고, 무언가를 전달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자신감이 있는 블로거의 글은 아주 강력하다. 당신도 자신의 글과 목소리에 자신감을 가져야하는 이유다.

지금 가지고 있는 힘, 권위, 능력, 지식을 총 동원하여 블로그에 글을 써보라.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반응을 얻게 될 것이며, 이것으로 인해 상상도 하지 못했던 많은 기회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책 출판, 방송 출연, 광고 섭외, 유망기업에서의 스카웃 제의,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만한 여러가지 제안들, 칼럼 기고 요청, 추천사 등…. 당신도 이런 것들을 해보고 싶지 않은가? 이런 경험을 통해 쌓을 수 있는 경험과 커리어가 얼마나 소중한가? 위대해 보이는 거의 대부분의 것들은 ‘글쓰기’와 관련되어 있음을 기억하라.



▶ 블로그 글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방법

독자들은 당신의 글을 믿고 싶다. 이왕이면 다른 글보다 당신의 글을 믿고 싶다. 시간은 항상 부족하다. 겨우내 찾은 당신의 글에서 많은 것을 얻고, 배우고, 느끼고 싶다. 하지만 당신이 쓴 블로그 글에 자신감이 없어서 전문성이 떨어져보인다면 그들의 기대는 실망으로 변할 것이다.

블로그 글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는 데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다. 어떤 글을 쓰고자 할 때 지식과 경험을 녹여내어 스토리텔링화 된 글을 뽑아 낼 수 있다면 가장 좋을 것이다. 당신의 경험은 100% 어떤 이야기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당신이 어떤 글을 쓸 때 경험을 녹여내는 훈련을 한다면, 글은 이야기 형태로 독자에게 전해질 것이며, 이것은 글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마중물이며 지름길이다. 경험 자체가 당신 것인데 그 누가 의문을 제기할텐가? 자신감을 가져도 좋다. 당신은 지금 나쁜 일을 하고자 하는게 아니다. 그저 자신의 만족을 위해, 독자들에게 정보를 주기 위해, 글을 쓰기 위해, 어떤 위대한 작업을 하기 위해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다. 그래서 전문가인 것이다.

단돈 몇푼을 위해 글을 쓴다면 그것은 ‘제대로 된 글쓰기’라고 할 수 없으며 ‘블라이트’의 조건에도 맞지 않는다. 곧장 실격이다. 단돈 몇푼을 위해 글을 쓰다보면 해당 주제를 건설적으로 비판하고 의문을 제기하거나 단점들을 꼬집는 것에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장점만을 찬양하는 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어쨋거나 확실히 제약을 받는다. 그리고 그것은 당신이 진정 쓰고자하는 글이 아닐 확률이 높다. 당신은 자기계발에 대한 글을 쓰고 싶은데, 그 능력을 단지 몇 천원에서 몇 만원으로 인해 엉뚱한 주제를 탐색하는데 소비하는 것은 자신감을 잃게 만든다.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자료와 설명서를 기초로 하게되고 글쓰기가 수동적으로 변한다. 결국 전문성에서 점점 더 멀어지다가 나중에는 결코 따라잡을 수 없을만큼 차이가 벌어진다.

내가 블로그를 운영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에 블로그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다양한 방법들이 있었고 실제로 현금을 만져볼 수도 있었다. 그러나 얼마동안 하다보니 회의감이 들었다. ‘과연 이게 내가 하고 싶은건가…’ 같은 생각 말이다. 그때까지만 해도 내 글은 자신감이 있는 척 했지만 자신감이 없었고, 많이 아는 척 했지만 많이 알지 못하는 상태였다. 글을 쓰기는 엄청 쉬웠다. 업체에서 제공하는 많은 자료를 그저 적절히 녹여내기만 하면 끝이었다. 그러나 이런 작업은 하면 할수록 나를 좀먹는 암세포 같다고 느껴졌다. 결국 생각을 고쳐잡고 진짜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기 위해 <청춘 칼럼>을 연재했다. 얼마 후 그것은 <1인분 청춘>이라는 책으로 출간되었다.



▶ 글을 권위적으로 쓴다?

당신이 정말 괜찮은 글을 쓸 수 있고, 거기에서 자신감을 가짐으로써 전문성을 내비칠 수 있다면 빠른 시일내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블로그 화면에서 ‘힘’이라는 것은 당신의 사회적 지위보다는 글 자체에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어디에 살든 어떤 직업을 가졌든 관계없다. 단순히 글에 의해 당락이 결정된다. 물론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좀 더 신빙성을 높일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글에 자신감이 있고 없고와 비교하면 그 비율은 미비하다.

매번 언급하지만 블로그 글은 기타 다른 매체의 글과는 다르다. 신문기사는 신문기자-실무자-편집자 등을 거치면서 많이 다듬어진다. 그래서 신문 자체는 어떤 글이든 신뢰가 가는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의 손을 거쳤으니까. 책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 공식적으로 나오는 대부분의 글이 많은 편집을 거친다. 전문가가 글을 다듬고 수정하고 있으니 신뢰성이 가는 것이다. 하지만 블로그 글은 어떤가? 나이, 성별, 직업, 능력, 지식, 경험 불문 그 누구나 글을 써서 남들에게 공표할 수 있다. 따라서 블로그 글 그 자체로는 신뢰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당신이 직접 작성하는 글 자체에서 신뢰를 내보이지 못한다면 아무도 당신의 글에 반응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모두는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남들에게 친절하게 대해 주어야 한다. 하지만 적어도 블로그 글에서 만큼은 권위적이고 날카롭게 쓸 필요가 있다. 독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야말로 이런 글이니까. 그렇다면 권위적이고 날카로운 글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가능하다면 경험을 실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주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며, 평소에 자료를 수집하고 많은 생각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관망해 볼 수 있도록 준비해 두어야 한다. 한마디로 시나리오 작가가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작업과도 비슷하다. 개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글쓰기 재료를 모으고, 글쓰기 휴지통을 통해 단문이든 장문이든 계속해서 아이템을 개발해야 한다. 그러면 당신은 자신의 목소리에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며, 독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 글쓰기를 마음먹은 순간부터 글에 마침표를 찍는 순간까지 전문가로서 활동하게 되는 것이다.

그 어떤 글을 쓰든 자신감을 가져라. 스스로 전문가라고 되뇌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실제로 당신은 전문가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전문성있고 자신감있는 글을 기다리는가? 주제는 관계없다. 아주 일반적인 내용이라한들 그것을 남들에게 설명하지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하지만 당신은 하고자 한다. 자신감있는 글이 쌓이고 쌓이면 그 자신감을 스스로에게 엄청난 자신감을 선사할 것이다.

강연 요청, 출판 제의, 특강 섭외, PPL, 비밀리에 진행되는 광고 프로모션 등등. 이제 당신은 원하는 것을 취사 선택하면 된다. 이런것들을 통해 더 많은 자신감을 얻게 되고, 그러면 더 뛰어난 글을 쓰게 될 것이며, 그러면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선순환의 시작이다.

이것은 시나리오나 소설이 아니라 현실이다. 당신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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