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 진심 - 티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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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

몇 날 며칠을 혼자 술로만 보냈어
가슴속에 너란 사람 지워지길 원했어
때론 잔뜩 취해서 헛소리를 하고
필름이 끊키면 겨우 잠을 자고
나는 내가 답답했지 이런 말도 필요없이
혼자 걷는 길이 어색했지
이제 해가 지면 찾는 너가 아닌 술
부르는건 니 이름이 아닌 이별SONG

그땐 좋았었지 사랑했지
사랑받았었고 사랑 나누었지
그럼에도 잡을 수 는 없었네.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고
사랑이란, 그래야만 하는 것이었네.
다른 사람들과 비교됬어.
내 사랑은 가난했고, 이별전엔 몰랐었고.
사랑에는 없겠지... 앵콜

hook)
그대와 함께 했던 날을
그리워하겠지
지난 시간 함께했던 추억은
이제 모두 잊겠지

verse)

너에 대한 갈증, 을 알 때쯤
대충하는 외출에도 너 없는 날 겁내
함께하던 카페에도 너는 없네
그래, 이제 너는 없네

너와 나의 사인 이젠 아무것도 아닌 사이
그 동안에 차곡차곡 쌓인 추억들은 기억속에
텅 빈 옆 자리를 바라보면
내 맘이 너무나도 많이 아퍼

나도 알아 제 멋대로였지
사랑한답시고 힘들게만 했지
이별통보 후에 먼지 쌓여가는 반지
바라보며 보고싶지 않았던 적 없지

나는 네게 어울리지 않는 남자
행복하게 할 수 없는 남자
그러니까 진심이야 좋은 사람 만나
그리고는 우리 웃으면서 만나

hook)
그대와 함께 했던 날을
그리워하겠지
지난 시간 함께했던 추억은
이제 모두 잊겠지

outro)
사소하게 우린 그냥 끝났지
함께했던 모든 것이 사라졌지.
나도 잊혀지겠지. 너는 모두 잊겠지.
X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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