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없던 거제도 바람의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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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없던 거제도 바람의언덕

거제도를 여행할 땐 누구라도 한번씩 바람의언덕을 찾게된다. 거제도의 랜드마크이기도 하지만 상징적 의미보다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아름답기 때문이기도하다. 바람이 많이 분다하여 바람의언덕이고 이 언덕에서 주인공은 바람이다. 하지만 이날은 바람 한점없이 맑은 날이었다. 주인장이 부재중인 동네 문방구에 방문한 것마냥 어색했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펼쳐진 풍경은 예술에 가까웠다. 실제 많은 드라마의 배경으로 쓰이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찾는 곳이다. 언덕 특유의 아담함을 갖고 있으므로 볼거리가 많지는 않은 편. 하지만 무료로 둘러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 가장 높은 곳에 올라 바람의 언덕을 한 눈에 조망하는 건 재미있는 경험이다.


▲ 이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잘 나온다.



변두리에 위치해 있어 다소 거리가 멀게 느껴졌지만 거제도를 여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코스이므로 꼭 방문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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