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오자마자 혼자가 된 아이들에게 온기를 채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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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오자마자 혼자가 된 아이들에게 온기를 채워주세요

제 블로그 <남시언의 문화지식탐험>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식후원 온라인 매체이며, 저는 1:1 아동결연 정기 후원자이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포터즈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오자마자 홀로 된 아이들이 있습니다. 출생 직후 보호자의 부재로 시설에서 생활하게 된 영유아들. 아직 눈도 채 뜨지 못했는데 많은 사연을 품은채 따뜻한 온기에 목마른 천사들입니다.

생일도 없이, 100일 사진도 없이 지내는 아이들은 저마다 안타까운 사연을 갖고 있습니다. 일생 중 가장 많은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보살펴 줄 손은 부족하기만 한데요. 시설의 영아들은 또래보다 목을 훨씬 빨리 가눈다고 합니다. 여러 명의 아기를 돌보는 보육교사에게 한 번이라도 더 배고픔을 호소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추운 겨울, 옹기종기 모여 있는 눈길을 보니 제 마음도 무척 아파옵니다. 절실한 도움을 필요로하는 아이들이지만 무엇보다 사랑을 갈구하는 눈 빛처럼 느껴지네요.


세상과 마주하는 순간에도 엄마가 없어 축복받지 못합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외로움을 느끼겠지요. 말조차 할 수 없을만큼 어립니다.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을까요?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불행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선 온기 2015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겨울철 엄마의 손길이 절실한 시설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마음 아픈 사연을 접한 많은 분들께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동참해주시고 계시네요. 현재 댓글이 200개가 넘었습니다.

위 사진들은 무한도전에 출연해 널리 알려진 박지만 사진작가님의 재능기부를 받아 실제 시설에서 촬영한 사진들로 아이들의 이름은 가명입니다.


여러분들이 후원해주는 소중한 후원금은 시설의 0~3세 영유아들의 생필품과 아기용품, 미혼모 및 보육교사 인건비, 시설 보수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Note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하시면 기부금영수증이 발급되어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4년부터 개인은 기부금의 15%(기부금이 3,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분에 대해서는 25%)의 금액에 대하여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법인은 소득금액의 10% 내에서 전액 소득공제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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