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번들렌즈 EF-S 18-55mm F3.5-5.6 IS 추가 구매

기본 캐논 번들렌즈인 18-55mm는 내가 정말 오래도록 써왔던 렌즈였다. 지금은 광각도 있고 단렌즈도 있어서 바꿔가면서 상황에 맞게 쓸 수 있지만 예전에는 그렇지않아 모든 촬영을 이 기본렌즈 하나로 처리했었다. 그에따라 사진을 편집하거나 블로그에 올리는 등의 작업을 하는 모든 콘텐츠 작업은 이 기본렌즈를 기준으로 맞춰져있는 것이다.

오래도록 써서인지 기본 번들렌즈가 고장이났다. 고장은 AF 오토포커스가 안되는 것이었는데 MF로 맞춰놓고 손으로 돌리면 뭐 반셔터를 잡을 수 있었지만 AF에 익숙해져있어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다. 그래서 추가로 광각렌즈를 샀었는데 아무래도 음식 사진을 많이 찍는 나에게는 광각은 좀 아쉬웠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추가로 기본번들렌즈를 하나 구매했다.


왼쪽은 새로 산 번들렌즈이며 오른쪽은 기존에 쓰던 렌즈. 크기나 모든게 똑같은데 렌즈캡에 울트라소닉이라고 적힌게 다르다. 오픈마켓에서 구매해서 정품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뭐 그냥 쓰기로한다. 저렴하게 샀는 것도 있고 정품 여부와 관계없이 사진만 잘 나오면되니까 말이다. 오른쪽 렌즈캡을 보면 알겠지만 캐논이라는 글자가 어느정도 닳아 없어질만큼 정말 오래도록 썼다. 못해도 10만컷은 찍었을 것 같은데…

뭐, 아무튼 그래서 이제는 다시 AF가 작동되는 기본 렌즈를 들고 어제 음식을 찍어봤다. 확실히 내 마음에 들도록 화면이 잡히는게 좋다. 앞으로 음식은 기본 번들렌즈로, 풍경은 광각으로, 인물은 단렌즈로 구분해서 찍게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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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표』,『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1인분 청춘』의 저자, 작가, 강사, 글쟁이, 블로거, 문화 콘텐츠 매니저, me@namsie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