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STX리조트 조식 괜찮네?

이번 행사는 문경STX리조트에서 숙박을 한 후 조식을 먹고 해산하는 일정이었다. 나는 호텔이나 리조트의 조식을 항상 챙겨먹는 타입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1층으로 향했다. 씻지도 않고! 지금껏 여러곳의 리조트와 호텔의 조식뷔페를 먹어봤지만 대체로 만족스럽지 않거나 그저그런 경우가 많아 별다른 기대는 없었다. 그런데… 문경STX리조트의 조식은 메뉴 구성과 다양한 종류, 그리고 맛까지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시리얼과 우유도 준비돼 있고


해외풍의 조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 빵 식도 준비돼 있다.


이건 그냥 간식류인데 별로 땡기는건 없었다. 아이들이 좋아할 메뉴들.


엥? 베트남식 쌀국수도 있었다. 먹어보진 않았는데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괜찮다고 한다. 나는 베트남 여행을 갔을 때 인생 쌀국수를 먹어본 이후로 한국에서 쌀국수를 먹는걸 굉장히 싫어하게됐지만(오로지 맛 때문이다), 이 곳의 쌀국수는 먹을만한가보다. 아침부터 쌀국수라니…


각종 채소와 더불어 다양한 메인메뉴도 있어 고르는 재미가 있었다. 부족함없이 모든 메뉴가 빠르게 채워지고 있었고 시간이 조금 흐르자 많은 손님들이 몰려왔지만 대체로 문제없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내가 가장 놀랐던건 바로 연어! 연어가 있다! 연어가! 근데 아침이라 많이 먹지는 못했고 겨우 몇 조각 맛 보는 것으로 만족했다.


내가 가장 아침에 먹기 좋아하는 계란후라이. 바싹 익힌게 아니라 약간 덜 익힌 느낌의 반숙이다. 맛있었다. 아침에 먹기 딱인듯. 나는 조식으로 한식을 선호한다.


그리고 추운 겨울을 맞아 특식으로 나온듯 보이는 오뎅도 있어서 몇 개 먹고 국물도 호로록. 맛있었다.


문경 STX 리조트의 조식은 생각 이상으로 괜찮았다. 내부가 매우 넓었다. 사실 전날 석식이 그렇게 만족스럽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 곳은 석식보다는 조식이 장점이라고. 조식 가격이 가격인만큼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 좋았다. 문경 STX리조트에선 조식을 꼭 챙겨먹는게 좋아보인다. 만족스러운 조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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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표』,『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1인분 청춘』의 저자, 작가, 강사, 글쟁이, 블로거, 문화 콘텐츠 매니저, skatldj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