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블로그 개인도메인 주소 설정하는 방법

요즘처럼 도메인이 무쓸모한 시대는 없었다. 예전에는 홈페이지 주소를 직접 타이핑해서 접속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고(예를들어 abcd.com을 외워서 입력하는 경우), 브랜드 주소는 고객이나 독자에게 전달되는 특정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에 도메인이 굉장히 중요했다. 쉬운 도메인, 기억하기 간편한 도메인, 브랜드를 잘 나타내는 도메인의 중요성이 있었기에 도메인을 가지고 장사를 해서 먹고사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 도메인 주소는 점점 더 잊혀지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점점 사라지는 추세다. 이제는 abcd.com을 외워서 주소창에 직접 URL을 입력한 뒤 접속하는 경우는 잘 없다. 그래서 도메인 가격도 예전보다 많이 저렴해졌다.

보통은 네이버나 구글같은 검색포털에서 해당 브랜드의 이름을 검색한 뒤(예를들어 ‘남시언’ 또는 ‘남시언닷컴’), 사이트를 찾는 방법을 많이쓴다. 그래서 도메인 주소가 abcd.com이건 abcd1234.com이건 abcdefgasdf.com이건 관계가 없고, 고객들은 주소창을 아예 보지도 않고 읽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메인이 중요한 경우가 종종 있는데 가장 대표적으로 특정 URL을 어딘가로 전달하는 경우다. 가령, 명함에 블로그 주소를 표기해야한다던지, 이력서나 포트폴리오에 블로그 주소가 필요하다던가, SNS나 카카오톡 메신저로 특정 글의 주소를 보낼 때는 URL을 강제로 읽게되기 때문에 URL의 중요성이 생긴다.

blog.naver.com/naverID/postnumber라는 흔한 주소를 읽게만드는 것 보다는 personal.com/postnumber의 형태가 훨씬 읽기 편하고 전문성을 나타내기에 좋다. 이 URL을 본 사람은 주소 자체만으로 해당 글을 읽기도전에 이미 그 글의 신뢰할지 여부에 대한 이미지가 생긴다.

네이버블로그를 운영하는 많은분들이 개인도메인을 쓰지않고 기본 도메인을 쓴다. 기본 주소는 blog.naver.com/naverID/postnumber이다. blog.naver.com라는 공통주소를 갖기 때문에 굉장히 흔해보이면서 동시에 닷(.)이 많아서 타이핑하는데 번거롭고 기억하기도 어렵다. 반면 약간의 금액(2만원 내외)를 투자한다면 1년동안 자신만의 도메인을 가질 수 있다.


네이버블로그 개인도메인 주소 구매하기

먼저 개인도메인을 설정하려면 도메인을 구매해야한다. 도메인이 자신의 소유가 되어야만 자신의 블로그와 연결을 할 수 있다. 


네이버 관리블로그 주소메뉴로 들어간다.


3가지의 주 사용 주소가 나타나는데, 여기에서 개인도메인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


개인도메인 우측에 보면 설정하는 법이라는 도움말이 있는데 클릭.


친절하게도 가비아와 후이즈 바로가기를 제공한다. 여기에서 원하는 도메인을 구매한 후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특히 가비아 or 후이즈의 경우에는 국내에서 유명한 도메인 업체이며 안정적이다. 남시언닷컴 블로그의 주소 (namsieon.com) 역시 가비아에서 도메인을 운영 중인데 지금껏 도메인 주소 자체만으로 문제가 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어쨌거나 도메인은 사야한다. 어디에서 살지는 본인의 몫이다.


Note

가비아나 후이즈에서 구매하는 장점은 도메인 안정성에 있다. 다시말하면, 도메인 관리 업체가 망할 일은 없어보인다. 영세한 업체는 망해버릴 수 있어서 좀 불안한 것도 사실. 두번째 장점은 도메인 구매 후 블로그와의 연결 작업에 필요한 DNS 설정 등의 작업을 편하게 할 수 있다는 것. 기존 방식이라면, 네임서버 주소를 알아내서 직접 입력해야하는 까다로움이 있는데 대표 업체에서는 버튼 하나만 클릭하면 블로그와 연결할 수 있다.


도메인을 구매 한 뒤, 개인도메인 설정에서 자신의 도메인을 입력해준다.


이렇게하면 네이버의 검색결과 블로그 카테고리에서 blog.naver.com/naverID/postnumber가 아닌 personal.com/postnumber의 형태로 결과가 나타난다. 보통은 길이가 짧아서 blo.naver.com/abc… 이런식으로 나오는것을 개인도메인주소.com/포스트번호 형태로 깔끔하게 보여줄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이걸 읽고 클릭하는 사람이 있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더불어 네이버블로그의 URL 복사 버튼을 클릭했을 때에도 해당 개인 도메인으로 복사된다. 개인도메인이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의외로 중요할 때가 있다. 게다가 도메인을 바꾸게되면, 메인 주소가 확 달라지기 때문에 이왕이면 블로그 글이 많이 없을 때 바꾸는게 좀 더 유리하다. 추후 블로그를 이사하거나 할 때에도 해당 주소를 그대로 가져갈 수 있으므로 독자들 보호 차원에서도 괜찮은 방법이며, 동시에 개인브랜드에서는 거의 필수적인 작업이라고 볼 수 있겠다. 블로그나 SNS마케터, 온라인 마케팅이나 개인브랜드 관련으로 일을 하거나 꿈을 꾸는 사람들은 개인도메인부터 설정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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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콘텐츠 크리에이터. 작가. 강사. 파워블로거 me@namsieon.com, skatldj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