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경북여행리포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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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경북여행리포터 발대식

2017년 3월 10일 오후. 경상북도 고령 대가야테마파크 세미나실에서 2017 경북여행리포터 발대식이 열렸다. 3월에 열리는 첫번째 대외활동의 발대식이었고 일찍 시작하는 활동인만큼 날씨가 아직은 쌀쌀했던 날이다.

경북여행리포터 활동은 경북관광서포터즈라는 이름때부터 꾸준히 해오고있는 여행기자 활동인데, 경상북도관광공사에서 주관한다. 나는 3기때부터 활동을 시작했는데 올해로 벌써 4년째 몸담고 있다. 지금 경북여행리포터에서 2014년부터 지금까지 4년 연속으로 활동한 사람은 나를 포함해 3명 뿐. 무엇보다 가장 애정하고 재미있는 활동이다. 여러가지 이유로 팸투어 횟수가 줄어드는 추세라서 결속력이나 모임의 횟수가 적은게 다소 아쉽지만 다양한 지원과 재미있는 행사가 많아 매력적이다.


2017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 발대식은 고령군에서 열렸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치열한 경쟁률을 자랑하는 활동인데 올해도 11: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리포터가 된 분들을 만났다. 정확하게는 14.2:1의 경쟁률이라고 한다. 인사말과 활동 안내를 비롯해 몇 가지 이야기가 오갔다.


위촉장과 단체 티셔츠 등을 받았다.


4년동안 활동하다보니까 작년에 하셨던분들과의 인연이 깊다. 남녀노소 나이불문으로 같이 활동하는분들은 너무나도 착하고 성격이 좋아서 나처럼 까탈스럽고 예민한 사람도 어울리게해준다.


또 다들 각자의 분야에서 정말 대단한분들이다. 너무나도 유명한분들틈에서 활동할 수 있는 것도 경북여행리포터의 매력 중 하나다. 경쟁률이 치열한 이유다.


어쩌다보니 또 감투를 써서 선서를 했다. 사실 선서는 별 것 아니다. 웃음을 참는게 좀 힘들 뿐.


자유시간에 함께하는분들과 사진도 찍고 추억도 남긴다. 이후 고령에서 팸투어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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