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시리(Siri)와 Things 연동해서 음성으로 할 일 등록하기

우리가 할 일을 관리해야하는 명백한 이유는 할 일을 잊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할 일이란건 잊어서는 안되는 작업이죠. 그러나 우리는 너무 많은 것들에 손을대고 있고 여러가지를 동시다발적으로 처리해야합니다. 고객에게 이메일 답장보내기부터 친구의 생일 선물 준비하기까지… 우리의 삶은 온통 할 일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흔히 todolist라 불리는 할일목록 관리 앱들은 할 일을 관리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저는 예전부터 Things를 메인으로 할 일을 관리하고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텍스트 기반이기 때문에 종종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항상 조용할 때 깜빡했던 일이 떠오르는건 아닙니다. 저는 특히 운전하면서 할 일이 떠오르는 경우가 많은데, 번쩍 기억났을 때 기록해두지 않으면 그 아이디어나 떠오른 생각은 금세 증발되어버립니다. 그러나 운전할 때 아이폰을 들고 타이핑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죠.


Things에는 아이폰 시리(Siri)와 연동해서 음성으로 할 일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Siri의 음성 인식률이 상당하기 때문에 꽤나 편하게 이용하고 있는 시스템입니다.

Things는 Siri와 직접 연동할 수 있습니다만, 보통은 미리알림을 거쳐서 Things로 들어오는 작업 태스크가 유연합니다. 그래서 전체 흐름은 Siri에서 음성으로 할 일 등록 → 미리알림에 할 일 등록됨 → Things에서 미리알림을 자동 Import해서 불러오기. 입니다.


제일 먼저 Things의 설정에서 시리와 미리알림의 설정을 활성화해줍니다.


그 다음 아이폰 설정에서 Things에서 미리알림과 Siri에 접근이 가능한지 체크해주세요. 그럼 이제 설정은 끝입니다.


이제 똑똑한 비서인 시리(Siri)를 불러내서 할 일을 추가하면됩니다. 제가 여러번 사용해본 결과, "OOO 할 일 추가" 또는 "OOOO 미리 알려줘"가 정확도가 높습니다. "할 일 OOO 알려줘" 이런식도 되긴한데 가끔 이상한 결과가 나올 때가 있더군요. 제일 추천드리는것은 "OOOO 미리알려줘"입니다. 예를들어 "홍길동에게 전화걸기 미리 알려줘" 이렇게하면 정확하게 할 일로 등록되는데 비해 "할 일 홍길동에게 전화걸기 추가" 이렇게하면 바로 전화를 거는것으로 인식하고 바로 전화를 걸어버립니다.


자 그러면 이제 등록한 할 일들을 미리알림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어차피 Things에서 불러올 것이므로 미리알림은 잠시 거쳐가는 터미널 같은 개념이며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 Things 인박스에서 등록해둔 할 일 들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날짜 등록 같은게 없다면 inbox의 task로 등록되며 만약 날짜나 시간이 함께 등록돼 있을 경우 그 해당 날짜의 Incomming으로 등록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리알림의 카테고리를 분류해서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카테고리별로 임포트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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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표』,『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1인분 청춘』의 저자, 작가, 강사, 글쟁이, 블로거, 문화 콘텐츠 매니저, skatldj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