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역에서 포항 월포까지가는 동해선철도 여행

영덕과 포항을 잇는 동해선 철도가 1월 26일에 개통됐다. 1차 구간인 포항~영덕간 철도는 총 길이 44.1km로 이 구간에는 포항역을 출발하여 월포역과 장사역, 강구역, 영덕역으로 이어진다. 철도가 포항역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KTX로 접근하기에도 좋고, 동해선철도 자체는 무난하고 조용한 바닷가를 가진 영덕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이기도 하다.

우리 일행은 포항에서 영덕으로 가는게 아니라 영덕에서 포항으로 이동했다. 코스는 영덕역에서 출발하여 포항 월포역까지 이동하는 것. 비교적 가까운 거리가 철도 이용시간이 짧은게 장점이다.


영덕역 앞은 최근에 지어진 것이라 매우 깔끔하고 현대적으로 만들어져있어 대도시 느낌이 물씬난다.


영덕역 옆에서 고불봉 블루로드 가는길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차여행이나 도보여행을 하는 여행객은 영덕역을 중심으로 위 또는 아래로 이동하면서 여러곳을 즐길 수 있는데 시내버스보다 동해선 철도를 이용하면 좀 더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영덕역의 전경. 굉장히 멋드러진 역이다.


경북의 바다역이라는 이름으로 월포, 장사, 강구, 영덕, 그리고 포항까지 이어지는 동해선 철도.


역사내로 입장한다. 마치 대도시의 지하철 역을 보는 듯 하다. 군단위 기차역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다는게 인상적이다.


동해선 철도가 연결되면서 영덕에서 포항으로 이동 후 포항에서 KTX에 오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포항에서 할 수 있는 KTX 기차체험도 있다.


영덕역에는 자그마한 스토리웨이 편의점이 있어서 간식을 사먹을 수 있다.


고객지원실 위 모니터를 통해 열차 시간을 확인하고


곳곳에 배치된 벤치에 앉아 기차시간을 기다리면된다. 미리 기차시간을 확인해서 시간에 맞게 도착하는게 좋다.


우리는 11:50분발 무궁화호를 타고 영덕역에서 월포역까지 이동할 계획이다.


출발 10분전에 영덕역에서 열차 객실로 들어간다. 영덕역은 종점으로 영덕역에서 강구로 향하는 방향으로 이동한다.


동해선철도의 기차. 일반적인 기차와는 다르게 디자인이 잘 돼 있다.


요즘 영덕의 대표 캐릭터라 할 수 있는 호보트가 기차여행객들의 마음을 설레이게한다.


블루시티 영덕!


기차 옆면도 재미있게 꾸며져있어서 구경하는 맛이 있다.


열차 내부. 일반 무궁화호와 크게 다르지 않고 바닥면이 디자인된게 다른점이다.


입구와


휴게열차칸


그리고 객실칸 등 어지간한 무궁화호와 크게 다르지 않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왼쪽편에 앉으면 영덕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니 참고.


열차는 영덕역을 출발해서 강구, 장사를 거쳐 월포로 간다. 소요시간은 약 15분~20분 정도이고 아직은 탑승객이 그렇게 많지않은 까닭에 좀 더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월포역에 안전하게 내려 월포해수욕장을 둘러본다. 월포해수욕장은 월포역과 인접해있다.


동해선 철도 구간은 추후 강원도 삼척까지 이어진다고하니 영덕에서 삼척까지 동해를 따라 열차타고 이동하는 재미있는 여행이 될 것 같다.

영덕을 여행할 때 타보면 좋을 동해선철도. 좋은 경험과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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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콘텐츠 크리에이터. 작가. 강사. 파워블로거 me@namsieon.com, skatldj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