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a6500 동영상용 마이크 로데 마이크(Rode micro) 구매 후기와 녹음레벨 테스트

SONY A6500을 사용하면서 동영상 촬영에 관심이 많아져서 여행다니면서 영상을 많이 찍고있다. a6500은 4K도 지원하고 여러가지 편의성이 많고 제품 성능도 좋은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요즘에는 DSLR보다는 주로 a6500 미러리스만을 들고 다니는 경우도 잦다.

나같은 경우 보통은 웰메이드 형태로 영상을 만들어왔기 때문에 사실 녹음은 크게 관계가 없었는데 앞으로 사람을 인터뷰하거나 사람이 출연해서 이야기하는걸 담고자 가성비 좋은 마이크를 찾다가 RODE Video Micro 제품을 찾아서 구매했다. 이 제품은 요즘 굉장히 인기있는 제품이고 여러 유튜버들도 추천할만큼 성능이 괜찮다고한다. 그러다보니 인터넷 쇼핑몰에서 재고가 없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저가는 아니었지만 약간의 금액을 보태서 재고있는걸 샀고, 좀 더 빨리 상품을 받았다.


카메라용 지향성 컴팩트 마이크다. 무게가 가벼운게 특징이며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없다는점이 강점이다. 대신 카메라의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그래도 배터리가 부족한 미러리스 A6500의 경우에는 배터리 소모가 더 빨리 될 것으로 생각된다. 지금 배터리가 2개가 있는데, 이러다간 추후에 a6500용 추가배터리를 몇 개 더 사야할지도 모르겠다.


제품 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포장돼 있다.


제품구성은 간단하다. 쇼크마운트와 제품 본체, 그리고 윈드쉴드(데드 캣), 그리고 연결 포트, 퀵스타터 매뉴얼이 끝.


조립도 간단해서 굳이 퀵스타터 매뉴얼을 읽어보지 않아도 누구나 한번만보면 바로 조립할 수 있으며 어렵지도 않다. 다만 윈드쉴드가 마이크에 꽉 결합되는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그냥 덮어씌우는 느낌?이라서 카메라가 아래로 향했을 땐 윈드쉴드가 빠질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a6500에 결합해본다. 먼저 플래시 옆에 있는 공간을 손가락을 이용해서 덮개를 빼준 다음


쇼크마운트 부분을 결합해주고 링을 돌려 꽉 조여주면 끝이다.

지향성 마이크라서 양옆 보다는 마이크가 향하는 방향에서의 녹음이 중요하다. 사람이 앞에 있으면 마이크가 앞을, 사람이 뒤에 있으면 마이크가 뒤를 바라보게해야 정확하게 녹음될 것이다.

녹음할 때에는 오디오 녹음 레벨이 중요할텐데, 몇개 테스트를 해보았다.

실제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 내장마이크와는 차원이 다른 음질을 뽑아내준다. a6500은 기본적으로 오디오 녹음 레벨이 20으로 잡혀있었다. DSLR처럼 별도로 오디오 입력을 설정하는건 아직 찾지 못했는데 포트에 결합하니 자동으로 잡아주는 것 같아 편리하다.


주력 데스크톱으로 iMac 5K를 사용하고 있어서 영상편집은 파이널컷프로로 하고있다. 나같은 초보자들에겐 제격이다. 어쨌거나 지금에서는 프로그램이 중요하다기보다는 편집시 오디오가 어떻게 적용됐는지를 살펴봐야할 것이다. 마이크에서 약 10~20cm 떨어진 녹음 환경에선 파이널컷 오디오 로그가 튀는 현상이 있다. 이렇게되면 음질이 깨지고 나빠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저 빨간색이 안보이는 구간으로 녹음레벨을 잡는게 좋다. 음량이 낮아서 올리는건 가능하지만, 음량이 높아서 깨진 음질을 다시 살리는건 어렵기 때문이다.

이 환경에서 테스트했을 때 가장 좋은 오디오 녹음레벨 구간은 14~16 정도였다. 마이크와 말하는 사람의 거리가 좀 더 멀어질 것을 감안하면 아마도 16이 제일 적당해보인다. 꽤 멀리 떨어져있다면 18레벨 까지는 올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a6500은 오디오레벨이 31까지 있던데 20 이상부터는 음질이 깨지는 것처럼 들려서 20 이하로 조정하는게 알맞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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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표』,『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1인분 청춘』의 저자, 작가, 강사, 글쟁이, 블로거, 문화 콘텐츠 매니저, skatldj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