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시내 빵사부 줄서서 사먹는 식빵

안동 시내에 식빵 가게가 생겼다. 이름은 빵사부 식빵공방. 체인점인 것 같다. 안동 시내에 줄서서 사먹는 식빵집이 있다고 하길래 무슨 식빵을 줄까지 서가며 먹는가 싶어서 한 번 도전해보았다.

안동 시내 교학사 바로 옆자리. 여기도 종목이 자주 바뀌는 자리 중 한 곳인데 지금은 식빵 가게가 됐다.

엑스배너를 보니까 총 10개의 종류가 있고 하나당 가격은 2, 900원으로 꽤 저렴한 편이다. 갓구운 식빵이 매시간 식빵이 나오고 줄서서 사먹는다고 하는데 과연…?


시내에서 저녁 밥먹고 저녁 8시 타임때 빵을 먹기 위해 기다려보았다. 7시 40분에 방문하니까 쇼케이스 텅텅 비어있고 빵 하나도 없고 사람도 한 명도 없길래 8시 되면오자 이래서 시내에서 놀다가 7시 57분에 다시 가게앞으로 갔는데… 다들 어디 있다가 오셨는지 벌써 사람들이 줄을 서서 웨이팅을 하고있다. 두둥!


8시타임 3분 전에 가게 앞에서 도착했는데 6번째 팀으로 줄을 섰다. 빵은 종류가 10개정도 되지만 각 종류마다 가짓수가 많지는 않아서 원하는 종류의 빵을 못 살 가능성도 있다.


내가 원했던건 먹물식빵과 햄치즈야채, 초코식빵 이었는데


내 차례가 됐을 때 먹물식빵은 동이나서 못샀고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초코식빵이랑 햄치즈야채는 남아있어서 살 수 있었다. 햄치즈야채도 딱 1개 남은거 겨우 샀다. 6번째로 줄 섰는데도 이정도.


갓 구운 빵이 정리될 때 가게 근처에서 고소한 냄새가 아주 좋다.


12시부터 빵이 1시간마다 나오는데 금방 금방 소진된다고한다. 저녁 타임의 경우에는 딱 6분 ~ 8분만에 빵이 다 끝나버렸다. 사기가 좀 힘든게 최대 단점이랄까.


그래도 2종류의 빵 GET! 햄치즈야채랑 초코식빵 샀는데 차에 싣고 오는데 차 안에 빵 냄새 고소한게 진동을 한다 아주 그냥 ㅎㅎ 집에와서 우유랑 먹어보았다. 갓구운 빵이라 그런지 촉촉하고 고소한게 정말 맛있다.

결론 : 빵은 8분만에 소진된다. 사자마자 바로 먹으면 아주 맛있다. 줄서서 사가는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다. 그런데 과연 오래도록 줄을 서서 살만한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다를 것 같다. 빵을 사러 간게 아니라 시내에서 볼일 보다가 타이밍이 괜찮다면, 잠깐 줄 서서 기다렸다가 사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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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콘텐츠 크리에이터. 작가. 강사. 파워블로거 me@namsieon.com, skatldj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