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봉정사 맛집 별천궁 간고등어+매운돼지갈비찜 정식

안동 봉정사로 가는 길목에 있는 별천궁. 나는 여기가 맛집인줄은 몰랐었는데 가보고나서 맛집인걸 알았다. 봉정사 인근으로 자주 가는 편이라서 지나다니면서 종종 간판을 본 적은 있지만 먹어본건 처음이었다. 이름은 별천궁. 봉정사와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꼭 봉정사 방문이 목적이 아니어도 별천궁까지 가서 식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만큼 식사가 괜찮게 나온다.

안동간고등어 정식 2인분과 매운돼지갈비찜 정식 2인분을 섞어 총 4인분으로 주문해보았다.

이 날은 특히 손님이 많았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웨이팅까지해야했다. 그정도로 맛집인듯.


별천궁으로 들어가는 길목. 오르막을 올라오면 별천궁으로 볼 수 있다. 주차장이 있지만 사람이 많을 경우엔 주차장도 혼잡해진다.


별천궁 입구. 옛 모습의 기와가 눈에 띈다.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안동시 모범음식점이며 오래전부터 이 곳에서 장사를 해왔던 것 같다.


사장님이 취미로 모으시는지 멋진 작품들도 곳곳에 눈에 띈다.


별천궁 야외도 볼만하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야외 한 켠에는 토종닭이 크고있다.


별천궁 메뉴판. 산채비빔밥과 간고등어정식, 매운돼지갈비찜정식 등이 주 메뉴이다. 각종 전과 동동주를 팔고 있어서 마음 같아서는 전과 동동주 한 사발 들이켜고 싶었다. 이 곳에서의 동동주는 맛이 아주 좋을 것 같다.


식당 한 가운데에 노래방 기계가 있다. 여기 사장님이 음악적으로 관심이 많으셔서 그런지 밥 먹고 있다보면 수시로 사장님이 노래도 부르시고 색소폰도 연주하신다. 그런데 실력이 장난이 아니다. 아주 재미있는 곳.


식사는 깔끔하게 나온다. 밥과 국,


그리고 여러개의 맛있는 반찬들.


너무 기대가 커서였는지 매운돼지갈비찜은 생각했던 것 보다는 아쉬웠지만 한 끼 식사로 부족하지는 않았다.


무엇보다 간고등어가 맛있었고 커서 마음에 들었다. 식당이 매우 바쁠 경우에는 매운돼지갈비찜 같은 메뉴가 주문이 안 될 수도 있다. 우리 일행은 운 좋게 바쁜 와중에도 사장님께서 주문 받아주셔서 먹어볼 수 있었다.

안동 봉정사 인근 별천궁 총평

간고등어 정식과 매운돼지갈비찜, 각종 전같은 안주류 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 곳. 다른 지역 여행갔을 때 조금 괜찮은 식당을 가면 느낄 수 있는 그런 분위기의 맛집이다. 사장님의 노래실력과 색소폰 연주 실력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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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표』,『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1인분 청춘』의 저자, 작가, 강사, 글쟁이, 블로거, 문화 콘텐츠 매니저, skatldj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