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도청 맛집 양푼이 김치찌개

안동에도 맛집과 먹거리가 많지만 요즘 경북신도청 쪽에 상가들이 많이 생겨서 종종 가보고 있다. 지난 일요일에는 쏟아지는 빗줄기를 뚫고 안동 시내에서 경북도청까지 밥먹으러 갔다. 밥만 먹으려고 안동 시내에서 경북도청까지 가는게 과연 가당키나 할까? 맛만 있다면 못할 것도 없다. 이번에는 비가 왔던 까닭에 양푼이 김치찌개 집으로 향했다. 도청 근처에서 근무하시는 형님이 추천하는 곳이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고 간만에 밥도 두 공기나 먹었다.

경북신도청 맛집 양푼이 김치찌개 집에서는 정말 양푼이에 김치찌개를 준다.

깜빡하고 간판은 못 찍었다.


입구. 양푼이 김치찌개 전문점이다.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까 아직 주소가 나타나지 않는다. 일요일이었는데도 손님이 많았다.


주문을 하면 반찬을 준다. 저기에 있는 계란후라이는 추가로 시킨 메뉴다. 3개가 담긴 개인 반찬을 각각 주는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필요하면 리필할 수 있다. 반찬은 종종 바뀐다고 들었는데 이날엔 내가 좋아하는 소시지가 나와서 기뻤다. 저 소시지랑 밑반찬만으로도 밥 반 공기는 후딱 해치울 수 있었다.


근래에 갔던 음식점들 중 높은 레벨로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라면사리를 함께 시켰다. 케찹은 테이블마다 구비돼 있다. 조금 기다리면 김치찌개가 나온다.


3인분의 김치찌개. 양이 무척 많고 양푼이에 가득 담겨 나온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햄소시지 김치찌개인데 햄과 소시지가 많이 들어있어서 놀랐다. 기본 메뉴인 돼지김치찌개에 햄사리를 추가하는 방식도 좋을 것 같다.


버너와 함께 주기 때문에 끓이면서 맛있게 먹으면 된다. 육수를 별도로 한 주전자 주므로 걱정없이 먹을 수 있었다.


가성비가 정말로 좋다. 밥도 엄청 꽉꽉 눌러 담아 준다. 대식가가 아니라면 이 정도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라면사리를 준비한 다음


김치찌개를 어느정도 먹고 라면사리를 넣어 맛있게 먹었다. 엄청 배부른 한끼였다!

경북신도청 맛집 양푼이 김치찌개 총평

가격이 저렴하고 양이 푸짐하면서도 맛있는 김치찌개 집이다. 반찬을 개인별로 주는점이 만족스럽고 깔끔한 인상을 준다. 내부가 쾌적하고 화장실도 깔끔하다. 무엇보다 김치찌개 맛이 나쁘지 않고 가성비가 뛰어나서 자주 가보고 싶은 곳이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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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표』,『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1인분 청춘』의 저자, 작가, 강사, 글쟁이, 블로거, 문화 콘텐츠 매니저, skatldj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