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페이지, 번역된 2개 이상 언어로 포스팅하기

이제 페이스북 페이지 게시물에도 하나의 게시물에서 여러개의 언어로 포스팅할 수 있는 다국어 포스팅 기능이 생겼습니다. 이 기능은 사실 글로벌 스탠다드라서 유튜브에서는 예전에 적용된 기능이었는데 페이스북에는 얼마전에 추가된 것 같습니다. 저희 페이지 같은 경우에는 어제 그 기능이 활성화 되더군요.

이제 게시물 1개만으로도 보는 사람이 자신의 모국어로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이 기능이 없었던 까닭에 여러 언어를 가진 구독자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한글 몇 줄을 쓰고 또 그 밑에 영어 몇 줄, 또 그 밑에 일본어 등… 이렇게 텍스트가 길게 늘어지는 고전적인 방식이 사용돼 왔습니다만, 이제부터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또한 페이지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한국어와 영어 구독자가 나뉘는 상황이면, 페이지를 분리해서 한국어 페이지 따로, 영어 페이지 따로 등 이런식으로 쪼개서 운영하는 것도 전략 중 하나였었는데요. 이렇게되면 중복 게시물을 만들어야하고 여러가지 관리의 문제점이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번역된 텍스트는 구독자의 언어 설정에 따라 표시됩니다. 예를들어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한국어가, 영어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영어가 표기되는 식입니다. 단 이때 번역 텍스트를 자동으로 제공하지는 않고 게시물을 만드는 제작자가 직접 스크립트를 입력해야합니다.

게시물을 제일 처음 만들 때 입력했던 텍스트가 기본 언어로 설정됩니다. 예를들어 한국어와 영어를 입력했을 때, 추가한 언어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언어의 경우(예를들어 일본어)에 구독자는 기본 언어(한국어)로 게시물을 보게됩니다.

텍스트는 번역된 것을 제공할 수 있지만, 사진이나 영상 등 콘텐츠 그 자체는 변경하면서 제공할 수 없어서 카드뉴스 형태에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고, 영상이나 사진이 텍스트가 아니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용도일 때에는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스타그램에도 얼른 적용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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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콘텐츠 크리에이터. 작가. 강사. 파워블로거 me@namsieon.com, skatldj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