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길은 나만이 갈 수 있다 어떤 길을 새롭게 개척하는건 무척이나 힘든 일이다.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서포터즈인 랩토커의 단장으로서 활동하며 여러가지를 많이 느낀다. 정말 많은 업무량과 다양한 어려움에도 묵묵히 할 일을 해내는 관계자분들과 담당 매니저님들의 노고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한 때 관련기관에 근무했었던 사람으로서 느끼는 동질감과 페이소스는 익숙하면서도 불편하다. 지금의 사정이 과거의 내가 느꼈던 그 부담감과 같다면 그들은 분명 나보다 훨씬 더 강하고 똑똑한 사람들일터다.요즘 술을 거의 안먹다 보니 야밤에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하게된다. 보통은 크레마 샤인으로 전자책을 읽다 잠들거나 스크랩해둔 블로그 글들을 읽다가 자는데 어떤 글은 읽는 순간 머리가 복잡해지면서 오히려 잠이 깨기도한다. 술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