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비발디파크 대명리조트 체리동 스위트룸 숙박 후기 일상에 지쳤을 땐 어디론가 떠나 푹 쉬다가 오면 힐링도 되고 재충전도 되어서 다시금 힘을 낼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긴다. 매번 정신없고 바쁜 일상을 보내다보면 생각없이 무작정 쉬다가 오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지는데 지난주의 내가 딱 그 상태였다. 일은 힘들고 일상은 피곤했으며 시간과 날짜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는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재충전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내가 단지 휴식을 목적으로 향했던 곳은 홍천 비발디파크 대명리조트. 안동에서는 거리가 좀 있는 곳이라서 살짝 부담되긴 했지만, 도시를 벗어나지 않으면 도무지 쉴 수 없을것만 같아서 가급적이면 멀리 가고싶었다. 더군다나 홍천과 홍천 비발디파크는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이라 기대감도 있었..
청송 대명리조트 숙박 후기(스위트룸) 2017년 7월 1일 토요일. 경상북도 청송의 대명리조트가 그랜드오픈했다. 청송 대명리조트는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청송과의 접근성이 매우 좋아져서 안동에서도 40분 ~ 1시간 안에 갈 수 있는 곳이 됐다. 최근에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와 함께 대명리조트 체인 대규모 숙박시설까지 갖추어서 전국에서 여행객들이 찾는 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그랜드오픈하는 날인 7월 1일에 다녀올 계획이었는데 방 구하기가 쉽지가 않아서 겨우겨우 다음날인 7월 2일에 다녀왔다. 장마가 시작되면서 그동안의 가뭄을 해갈해줄 반가운 비가 내리던 일요일이었다.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를 뚫고 도착한 청송 대명리조트는 새 건물 냄새가 로비에서부터 났는데, 방에서는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