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STX리조트 조식 괜찮네? 이번 행사는 문경STX리조트에서 숙박을 한 후 조식을 먹고 해산하는 일정이었다. 나는 호텔이나 리조트의 조식을 항상 챙겨먹는 타입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1층으로 향했다. 씻지도 않고! 지금껏 여러곳의 리조트와 호텔의 조식뷔페를 먹어봤지만 대체로 만족스럽지 않거나 그저그런 경우가 많아 별다른 기대는 없었다. 그런데… 문경STX리조트의 조식은 메뉴 구성과 다양한 종류, 그리고 맛까지 전체적으로 괜찮았다.시리얼과 우유도 준비돼 있고 해외풍의 조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 빵 식도 준비돼 있다. 이건 그냥 간식류인데 별로 땡기는건 없었다. 아이들이 좋아할 메뉴들. 엥? 베트남식 쌀국수도 있었다. 먹어보진 않았는데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괜찮다고..
문경STX리조트 숙박하기 2016년도 경상북도관광공사 경북여행리포터 해단식으로 문경 STX 리조트에 다녀왔다. 문경 STX리조트는 이야기로만 여러번 들어봤던 리조트였는데 리조트인만큼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거리도 상당한 곳이라서 자주 갈만한 곳은 아닌 입장이다. 이번에 운좋게 관심있던 리조트에서 행사가 열렸던 까닭에 숙박을 해볼 수 있었다. 나는 4층 호실에 배정받았다. 방은 2개가 있었고, 꽤 넓은 거실과 마음에 드는 욕실을 갖춘 구성이었다.욕실부터 살펴보니 깔끔함 그 자체다. 리조트가 지어진 연도를 생각해보면 이정도 구성은 일반 호텔에 버금간다. 물 역시 잘나오고 수건도 여러벌 준비돼 있다. 단, 세면도구는 일체 없으므로 준비해서 가야한다. 무엇보다 물이 잘 나오고 온수도 마찬가지여서 시원하게 샤워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