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여행 블루로드 달맞이여행길 풍차공원 항공기전시장과 축구장 옆에 자리잡은 블루로드 달맞이여행길 풍차공원. 날씨가 무척 좋은 날이라 영덕의 푸른바다와 멋진 하늘, 그리고 풍차의 웅장한 광경을 함께 볼 수 있었던 날이었다. 날 좋은날 영덕 여행을 떠난다면 풍차공원에 꼭 들러보시길 추천한다. 주차장이 넓고 쾌적한데다 화장실까지 완비하고 있는 곳이다.풍차공원 주차장에서 찍은 모습.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은 보정을 강요하지 않는다. 이 곳은 영덕 블루로드 달맞이여행길의 코스 중 한 곳이다. 축구장과 비행기전시장 바로 옆에 자리했다. 예전에는 이 곳이 개발되지않아 공원이 없었는데 이제는 공원이 들어섰다. 풍차의 모습. 바람이 불면 빙글빙글 돌아간다.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고 둘러볼거리가 좀 있다. 푸드트럭도 갖..
영덕에서 대게를 먹고, 으레적으로 가는 해맞이공원을 거쳐 비행기전시장에 당도하였습니다. 영덕은 자주 갔었으나 비행기 전시장은 또 처음이었습니다.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 영덕 풍력발전단지(풍력발전소)에 가려다가 비행기전시장으로 가버렸습니다. 어차피 거기서 거기이긴 한데, 이정표가 살짝만 자세히 되어 있었다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더군요. 아무튼 차량을 이용하여 바로 입구까지 갈 수 있었고,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바다의 전망이 좋았습니다. 반대로 강하게 부는 바람이 간혹 있었기에 시원하기도 했지만 너무 세찰때는 날려가 버릴듯하여 신경쓰이기도 했습니다. 해맞이 공원에는 역시나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바람이 좀 불며 약간 쌀쌀한 날씨였습니다만 해가 쨍쨍하여 바다 구경하기에 좋았습니다. 영덕 비행기 전시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