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운동, 약국가기 태화동 → 송현오거리 감기 기운 있어서 심하진 않은데도 바로 약국 다녀왔다. 병원까지 갈 수준은 아니라서 가벼운 증상이지만 최대한 빨리 회복하고 싶어서다. 약국에 가는 방법은 크게 3가지. 걸어서 가기, 차 타고 가기, 자전거 타고 가기가 있었는데 운동도 할겸 걸어서 갔다. 걷는걸 좋아해서 어릴땐 참 많이도 걸어다녔는데 늙었는지 요샌 왜케 귀찮은지 모르겠다. 약국가는것도 귀찮아갖고 가지말까...? 생각하다가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다녀왔다. 패션은 아저씨 패션. 카카오랑 네이버 지도로 검색했을 때 태화동에서 송현오거리까지 도보로 14분이 떴었는데 실제로 테스트를 해보니까 편도로 10분 정도소요된다. 약간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기 때문에 운동도 되고 좀 더 빨리 갈 수 있고 여러가지로 좋다..
안동 크리스마스 트리 2018년 점등식 안동에도 시가지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가 12월 2일에 점등식을 거쳐 불이 켜진다. 안동에서는 겨울에 별로 갈 곳이 많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소소한 곳들도 참 좋은 일상을 만들어준다. 게다가 시내 등 가까운 곳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오히려 사진 찍기에도 편하다. 안동 크리스마스 트리는 시내 중심, 송현 오거리, 법흥교 앞 이렇게 3군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