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경북도청 인근 산책하기 좋은 호민저수지 우연하게 방문하게 된 경북도청 인근 호민저수지. 최근에 지어진 것인지 시설이 깔끔하고 깨끗했다. 도청 근처에는 여러개의 저수지가 있는데 도청 바로 옆에도 있고, 조금 벗어난 곳에도 있다. 많은 저수지 중에서 바로 이 곳, 호민저수지가 특히 풍경이 수려하고 아름답다. 호민저수지의 입구. 도청에서 차로 10여분 달리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매년 통수식이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저수지 둘레에는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와 함께 벤치, 그리고 정자가 있어서 휴식하기에 좋다. 저수지다보니 강한 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는 곳이다. 겨울에 방문한다면 옷차림에 신경써야한다. 호민저수지 입간판. 무슨 이유에서인지 낡았다. 보수를 좀 해주면 좋겠다. 저수지 위치에서 경북..
안동 경북신도청 북카페 편안하고 맛있는 휴식공간 여행 명소로도 각광받고있는 경북신도청에는 볼거리가 많다. 그래서 안동을 여행하는 사람들이나 도청 자체를 목적지로한 관람객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커피 한 잔과 휴식공간이 절실한데, 경북신도청 1층 구석에 북카페가 있다.경북신도청의 북카페 카운터. 여러명의 직원분들이 열심히 음료를 만드는 모습이다. 경북도청에 있는 카페는 북카페 컨셉을 갖고 있어서 다양한 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실제 판매하는 책들은 아니고 카페 내에서 잠시 읽어본 뒤 제자리에 가져다놓는 마치 도서관같은 시스템이다. 요즘처럼 독서률이 떨어지는 시대에서 이런 북카페는 작가의 감수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많은이들이 책을 사랑한다. 경북신도청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