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용계리 은행나무의 단풍 안동에서 차로 30분 가량을 달리면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은행나무 한 그루를 볼 수 있다. 사진작가들이 사랑하는 가을 명소이자 안동의 단풍계 숨겨진 명소인 용계리는 은행나무다. 길안에 위치해있으므로 차를 타고 길안으로 이동해야한다. 버스편을 이용한다면 시간을 잘 맞춰야한다. 하루에 2대 뿐이니까. 용계 은행나무는 ‘용계리 은행나무’ 또는 ‘용계의 은행나무’, 아니면 아예 ‘용계 은행나무'등으로 불린다. 추정 수령이 무려 700년에 달하는 거대하고 웅장한 은행나무로 은행잎이 잔뜩 여물은 가을에 보면 그 경치가 일품이다.은행나무 바로 앞에는 예쁘게 물든 붉은 단풍이 있어 대조를 이룬다. 과거에는 내비게이션에서 검색을 할 수 없는 곳이었기 때문에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