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맛집 옥동 자갈치회수산 오징어회 안동 옥동의 유명한 맛집 자갈치회도매센타(자갈치회도매센터)가 자갈치회수산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왔다. 나는 옛날 포장마차 스타일의 그런 아날로그틱하고 빈티지한 느낌을 더 좋아하지만 지금은 새롭게 도시적인 느낌으로 바뀌었다. 이름도 바뀌어서 이제는 자갈치회수산이다. 옛날에 이 곳은 간판도 없이 오래도록 한 자리에서 영업을 해왔던 까닭에 상호명을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였고, 흔히 지칭하기로 ‘옥동 횟집’ 정도로 불렸는데 이제는 간판도 달고 뭔가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다. 사장님이 똑같은지는 친분이 없어서 솔직히 잘 모르겠다. 간만에 가서 오징어회를 먹었다. 모듬회를 먹을까하다가 오징어회로 가볍게 골라봤다. 3만원어치인데 양이 굉장히 푸짐하다. 최근 오징어값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