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연휴는 끝났어. 핑계는 뜯어내. 꽤 길었던 설 연휴도 끝이났다. 현재를 중심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는 나에게 이번 연휴는 엄청 길었다. 설이 주말로부터 이어졌고 대체휴일까지 붙으면서 일주일이 순식간에 지나간 느낌이다. 직장인들에겐 이틀만 출근하면 다시 또 주말을 맞이하는 멋진 기간이기도하다.연휴 때는 휴식을 빙자해 잉여롭게 시간을 보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쉬었다. 아무것도. 글도 쓰지않았고 인터넷도 거의 안했다. 나는 며칠간 돼지처럼 맛있는 음식과 비싼 밥을 먹고 누워서 TV를 멀뚱멀뚱 보거나 책상에 앉아서 책을 조금 읽는 것으로 설을 보냈다.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 대신 이런저런 생각은 정말 많이했다. 시간은 남아도는데 할 일은 없으니, 할 것이라곤 그저 생각 뿐이었다. 앞으로의 방향이나 ..
추석기간동안 해야될 일이 많네요..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본선에도 진출해서 그것도 만들어야하고... PPT도 구상해야되고... 개인적으로 만들었던 안드로이드 앱이 있는데 짜잘한 버그가 있어 버그도 잡아야하고........ 아이디어도 생각해야되고................... 책도 읽어야하고..........ㅋㅋㅋ 긴 연휴지만 저에겐 오히려 짧게만 느껴집니다 ^^; 이번 연휴기간동안 저의 개발을 도와줄, 맥북프로에 안드로이드를 설치하고 있는데, 오래걸려서 좀 지루하네요... 속도는 윈도우때 설치할때보다 조금 더 빠른 느낌. 하지만 맥북에 아직 적응하지 못해 쩔쩔 맨다는 후문이............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