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맛집 옥동 술집 찌개나라 육찌 SET(수육+찌개) 동태탕이 맛있는 옥동 야구장 옆 술집 찌개나라. 이 곳에 몇 달전부터 새로운 메뉴가 보이는데 이름하여 육찌SET와 만찌SET! 이름 끝자를 지가 아니라 찌라고해서 의미적으로는 가치를 잃은 느낌이지만(육지나 만지가 더 좋아보인다), 표현은 보다 정확해진 그런 메뉴다. 육찌SET는 수육과 찌개가 함께 나오며 만찌는 만두와 찌개로 구성된다.찌개와 수육을 동시에 맛볼 수 있고, 찌개의 종류 역시 선택할 수 있어서 다채로운 안주 차림이 가능한 메뉴다. 주문후 나온 만찌세트! 커다란 양푼이 냄비에 동태탕이 가득 담겨 나오고 그 위에 구멍이 송송 뚫린 나무판을 기반으로한 수육이 나온다. 수육 퀄리티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족발집에서 먹는 그런 수육과 흡사. 술집..
이른 시간에 술 한잔 걸치고 뜨끈 칼칼~한 국물 안주 땡길 때 찾아가면 좋은 곳. 옥동 야구장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안동 술집 - 옥동 찌개나라 안타깝게도 새벽 2시까지 영업이라 3차 이상 수준에선 찾기 어려운 곳이기도하다.양푼돼지고기김치찌개(컷팅 셀프), 명태내장탕, 동태탕, 튤립불닭발의 메뉴가 있는데 대체로 저렴하고 양도 많은 편이다. 기본 사이즈가 2~3인분인데, 배가 부른 상태라면 기본 사이즈로 5인 이상도 가능했다. 황금비율인 4명 수준에서도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남은 찌개는 포장용기값만 지불하면 포장할 수도 있으니 참고. 소주는 3,500원. 동태탕이 맛있다길래 주문! 큰 양푼이에 잔뜩 담겨 나오고 건더기도 풍부한데다 국물 맛도 시원해서 술 안주로 손색이 없었다.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