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혼자 자유여행]#15 세인트폴 성당과 육포거리 대성당광장과 성 라자러스 일대를 둘러보고 드디어 세인트폴 성당으로 향합니다. 세인트폴 성당은 마카오관광청 도보여행책자에는 성 바울 성당으로 표기되어있어 처음에는 살짝 헷갈렸는데 나중에는 같은 곳임을 알게되었습니다.마카오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다는 세나도광장과 성 바울 성당은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고 그 가운데를 마카오의 명물인 육포거리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부러 빙 돌아가지 않는 이상 육포거리를 지나쳐야만 세나도광장과 세인트폴 성당을 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 ▲ 먼저 세인트폴 성당으로 향합니다. 일반 코스가 아닌 뒷쪽 길로 가봅니다. 역시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 그냥 지나치는 길도 이국적인 향기가 나네요. ▲ 그늘에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합니다..
안동에서 홍콩달러(HKD) 환전하기 지방도시인 안동. 그나마 경북도청이 이전할 이른바 경북의 중심도시이지만 아직은 인구 17만명 정도에 불과한 도시라서 홍콩달러 환전하기가 매우 어려웠고 힘들었다.달러나 엔화 같은 주요통화는 쉽게 구할 수 있으므로 주거래은행에서 환전하면 된다. 그러나 홍콩달러 같은 경우 유통량이 적은 기타통화이기 때문에 우대환율이 낮은데다 아예 보유량이 없는 은행도 있었다.일단 인터넷 검색을 했으나 알아낼 수 있는 정보는 전무. 결국 직접 부딪혀서 정보를 수집하고 결국엔 환전했다. 자료조사부터 직접 환전까지 소요시간 약 반나절. 각 은행별 홍콩달러 환전 가능 여부 먼저 안동에 있는 주요 은행을 리스트업한다음 일일이 전화해서 홍콩달러 환전 여부를 확인했다. 농협 개인적으로 농협은 주거래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