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안내]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삶 - 부산가톨릭대학교 강의 주제 :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삶, 콘텐츠로 창의적 차별화 포인트 만들기 강사 : 남시언 - 작가, 콘텐츠 큐레이터, 강사, 파워블로거 대상 : 부산가톨릭대학교 대학생 대상 장소 : 부산가톨릭대학교 강의날짜 : 2017년 11월 15일 수요일 다음주에는 부산으로 갑니다. 창의적인 대학생들에게 콘텐츠를 이용해 차별화 포인트를 만드는 전략에 대한 강의가 있습니다. 제가 직접 일하는 방식을 바탕으로 아이디어지도 만들기, 정보시각화, 할일목록 관리 방법을 비롯해 창의력의 원천이 되는 메모와 독서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청심 ACG 역사∙수학 대회!! 21세기는 지식기반사회입니다. 오늘날에는 지식과 정보 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상상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상상력이 돈이 되고 산업이 되는 세상. 창조 경제로 대표되는 시대적 트렌드인데요. 지금은 과거 산업화 시대와는 달리 단 하나의 콘텐츠가 엄청난 부를 창출하고 있죠. 가령, 해리포터라나 뽀로로 같은 콘텐츠가 창출하는 경제적 효과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저 역시 콘텐츠 회사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었지만 그때마다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많이 필요하더군요. 사업기획에서부터 마케팅, 사업 결과 및 기대효과 추측에 이르기까지 어떤 사업의 성공여부를 결정짓는 것 역시 논리력, 사고력, 창의력 등이었습니다. 이런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하듯 학교나 기업, 국가 등에서는..
책을 볼 때, 공부를 할 때, 필기를 할 때 등 책이나 공책을 펼쳐진 상태로 자리를 비우면 안된다. 가령, 한창 책을 읽다가 화장실에 가고싶은 경우 책을 덮어놓고 화장실에 다녀와야한다. 책을 펼쳐놓은 상태로 자리를 비우게되면 책에서 알 수 없는 좋은 기운이 모조리 빠져나가버린다. 공부했던 대부분의 기억들이 머릿속에서 사라지게된다. 그래서 잠깐이라도 자리를 비울 때면 항상 책을 덮어놓아야한다. 책갈피나 책의 날개 부분을 적절히 활용하면 읽던 부분부터 다시 읽을 수 있다. 책을 펼쳐놓고 돌아다니면 책 속의 내용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책은 읽을 때를 제외하면 언제나 덮여있어야한다. 그것을 보는 사람이 없을 때엔 절대로 펼쳐놓아서는 안된다. 만약 자리를 비웠는데 책이 펼쳐져 있다면 활자중독에 걸린 귀신이 돌아다니..
제 3자의 기록 - 인지부조화 미국의 심리학자 레온 페스팅거(Leon Festinger)는 인간이 어떤 특정한 생각이나 감정을 느낄 때, 그것을 인지하는 부분에 있어서 주변환경에 의해 필터링된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입증했고 그것을 이론화하였다. 그것이 바로 인지부조화 이론이다. 라고 불리기도 한다. 인지부조화 또는 동조효과는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을 자신이 원하는 바가 아닌 다른 사람의 주장이나 행동에 따라 동조시키게 되는 현상을 뜻한다. 예를들어, 10명의 학생이 있는데 검은색 그림을 보여주면서, "이것의 색상이 무엇인가?"라고 묻는다. 그려면 '이것은 틀림없이 검은색이다!'라고 생각하게되는데, 나머지 9명이 모두 '흰색이다'라고 대답해버릴 때, 자신의 생각과 주변환경과의 가 발생하게된다. 한마디로 자..
화이트 노이즈 App Ambiance for Mac 구매시 주의사항 집중력과 숙면 등을 유도해주는 일종의 잡음, 이른바 화이트 노이즈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잡음외에도 도시에서 듣기 힘든 자연의 소리나 날씨에 관계없이 들을 수 있는 빗소리, 모닥불 소리 등에 대한 인기도 높습니다. 저는 최근에 블로그 및 글을 쓸 때 들을 목적으로 자연의 소리계의 끝판대장이라 할 수 있는 Ambiance for Mac을 구매하였는데요. 아직 완벽한 App은 아니라서 그런지 구매시 몇가지 주의사항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화이트 노이즈 화이트 노이즈(영어: white noise) 또는 백색소음은 물리적으로 전도체 내부에 있는 이산적인 전자의 자유 운동으로부터 야기되는 잡음으로, 처음으로 이것을 구분하고 특징을 규명한..
자연의 소리 효과음계의 끝판대장 Ambiance for MAC 적절한 잡음이나 소리는 작업의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흔히들 알고계시는 클래식 음악같은 경우에는 태교 음악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꼭 클래식 뿐만 아니라 일상적으로 들을 수 있는 잡음이나 좋아하는 소리들 역시 집중력과 작업 능률을 올려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나와있습니다. 심지어 상상력에 까지 도움이 될 수 있다고하니 이왕이면 아무런 잡음이 없는 것보다는 특정한 잡음(혹은 소음)이 있는게 신체가 더 편안해 하는가봅니다. 과거에는 공부할 때 집중력을 올려준다는 OO스퀘어가 큰 인기를 끈적도 있었지요. 요즘에는 카페에서 공부하거나 작업하시는 분들이 참 많이있죠. 시도때도없이 사람들이 왔다갔다 거리고, 사람들의 대화소리가 계속 ..
상상력의 원천은 어디일까? 우리는 왜 상상력이란 능력을 갖게 되었을까? ‘오늘 점심을 A와 B중 무엇을 먹을까?’ ‘우리 내일 바다로 놀러가서 수영도 하고 회도 먹으면 어떨까?’ 등 대부분의 를 생각할 때, 현시점에서 이것들은 이루어졌거나 당장 경험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상력을 활용하게 된다. 즉, 인간은 기본적으로 를 생각할 때, 상상력을 동원하게 된다. 우리는 하나같이 언제나, 평소에도, 수시로 상상력을 동원해서 살아가고 있다. 이렇게 따져보면 우리네가 매일같이 하는 이나 그리고 , 등은 얼마나 무거운 주제인가? 엄청난 상상력의 집결인 이러한 것들을 우리는 마음껏 처리해낼 수 있다. 하지만 세상에서 원하는 상상력은 이런 것들이 아니기에(대부분 산업현장에서 원하는 상상력은 결과물에 기초하고 있..
하루는 24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언제나 그렇다. 변함은 없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느끼기에 하루는 엄청 짧을수도, 엄청 길 수도 있다. 따라서 확실히 시간이라는 것은 수치가 아니라 감정에 영향을 받는다고 볼 수 있다. 하루는 생각보다 길다. 따라서 엄청나게 많은 일들을 해낼 수가 있다. 미뤄왔던 청소부터 빨래, 설거지 같은 집안일부터 여행, 식사, 낮잠, 글쓰기, 독서, 공부, 게임, 운동 등. 정말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 반대로 하루는 너무 짧다. 24시간 중에서 8시간 정도는 잠을 자야하고, 1~2시간은 식사시간으로, 또 몇 시간은 생리현상을 해결하는데 소비해야 하며, 또 다른 몇시간은 커피를 마시거나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셔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루에 많은 일을 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