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엄마까투리체 치명적인 문제점

안동시 엄마까투리체 치명적인 문제점

안동시에서 개발한 엄마까투리체와 월영교체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무료폰트로 처음 안동을 형상화한 폰트를 개발한다는 보도자료가 나왔을 때 매우 기뻤습니다. 추후 빠른 시간안에 개발이 완료되어 공개되었을 때에도 참 기분이 좋았고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죠.

월영교체는 일반 폰트와 너무나도 흡사해서 임팩트가 없어서 따로 사용하는게 부담스러웠네요.


엄마까투리체의 귀여움의 마음에 들어서 여기저기에서 사용해보고 테스트를 해보는데 글자를 떼놓고 볼 때는 귀여운데 텍스트를 써놓고 보면 자꾸 이상하게 예쁘지가 않아서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글자를 떼놓고보면 예쁜데 글을 써놓고보면 뭔가 가독성이 매우 떨어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왜 그런가 싶어서 좀 자세히 살펴보다가 엄마까투리체의 문제점 아닌 문제점이 있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문제점은 엄마까투리체에 받침글자를 넣게되면 세로폭이 늘어납니다. 받침이 없는 글자와 받침이 있는 글자의 높이가 달라지게되어서 이걸로 써놓고보면 잘 안읽히는 글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월영교체의 경우 받침 여부와 관계없이 세로폭이 알맞게 고정되어 있는걸 볼 수 있지만, 월영교체만 유독 높이가 달라지네요. 이건 폰트에선 치명적인 문제점이고 범용적으로 사용을 권하기 어려운 단점이 됩니다.

보통 콘텐츠 제작자들은 글자체의 높이와 넓이가 고정된걸 선호하며 이렇게 고정되어 있어야만 배경을 깔거나 글자를 기울이거나 움직여도 배경을 가리지 않게끔 만들 수 있거든요. 가독성 측면에서도 고정된것이 눈에 잘 들어오고요. 엄마까투리체를 좀 적극적으로 사용해보고 싶지만 높이가 달라서 스탠다드하지 않아서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네요.




댓글(0)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