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천의 절경을 품은 예천 도정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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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에 있는 도정서원을 다녀왔습니다. 절묘한 자연환경의 산 중턱에 자리잡은 도정서원은 약포 정탁 선생의 학덕과 충절을 기리고 선생의 정윤목 부자간의 위패를 모신 사당 항현사로부터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1700년경 강당을 세우고 서원으로 승격된 곳이에요. 경상북도 지정문화재 142호로 현재 약포 선생의 종중이 소유 및 관리하는 공간입니다.

 

도정서원 입구에 있는 도정서원 안내도입니다. 입구쪽에 주차공간이 조금 있어서 주차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도정서원 설명을 읽어보았습니다. 영문으로 된 도정서원 안내문도 있어서 외국인들이 방문해서 역사를 공부하기에도 좋은 공간이네요.

 

입구에서부터는 조금 걸어서 도정서원으로 들어가야합니다. 주차장에서부터 도정서원까지 향하는 울창한 산길이 너무나도 매력적인 공간이었어요. 이 울창한 산길만으로도 도정서원을 방문할 이유는 충분해보입니다.

 

정탁 선생의 일화를 간단하게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이곳은 도정서원이 있는 내성천 강물을 조망하는 곳입니다만, 제가 방문했던 날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껴서 내성천을 조망할 수는 없었지만, 안개낀 도정서원의 전체적인 풍경도 일품이었습니다.

 

도정서원 주변으로 약 1시간 정도 거닐 수 있는 강변 데크길이 조성돼 있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이 데크길을 걸으면서 강변 주변을 따라 거닐며 주변 풍경을 즐겨보셔도 좋겠습니다.

 

최근에 예천군에서 주최하고 정간공약포정탁선생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한 기념다래 사업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현수막이 있네요.

 

약포 정택 선생의 스토리텔링 북을 만들어서 놓아둔 모습도 있었습니다.

 

과거 선비들이 기숙사로 사용했던 동재와 서재입니다. 대청마루를 비롯해 독립된 건물로서 현재는 고택숙박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동재와 서재 앞에 아담한 마당도 있어서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도 좋을 듯 합니다. 

 

동재와 서재쪽에서 마루에서 바라본 외관 풍경이 일품입니다. 요즘에는 SNS에서도 이렇게 프레임이 들어간 사진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은데요. 도정서원에서는 이런 프레임이 기본적으로 있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진을 찍기 정말로 좋은 곳이네요.

 

한국관광공사 인증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예천 도정서원은 읍호정쪽 풍경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약간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어서 운치가 있습니다.

 

이곳은 강당입니다. 옛 선비들이 수업 공간으로 사용했던 곳이에요. 마찬가지로 숙박 공간으로 현재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약포사당은 현재는 밖에서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높은 위치에서 내려다보는 도정서원 전체의 풍경이 아름답고 운치가 가득합니다. 이 풍경은 힐링 그 자체였어요.

 

도정서원에서 힐링 타임을 마치고 다시 되돌아나가는 길입니다. 안개가 조금씩 걷히면서 햇살이 예쁘게 들어오는 산길을 따라 도정서원 둘러보기가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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