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옥동 본래순대 그냥 평범한데? 옥동에 본래순대가 생겼다. 개인 사업장은 아니도 프렌차이즈다. 현재 기준으로 경북에는 안동과 영천, 포항에서 만날 수 있다. 입구에 들어가면 좌우로 갈라지게 되는데, 왼쪽으로 들어가면 삼겹살 무한리필집이,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본래순대집으로 순대를 먹을 수 있는 곳이 나온다. 무한리필집은 여기말고도 갈 곳이 많아서 별로 땡기지않고 순대국밥으로 간편하게 저녁을 해결하려고 했기 때문에 오른쪽으로 들어섰다.본래순대의 간판. 옥동을 지나다니면서 흔히 보이는 목 좋은 곳에 있다. 본래순대 자체보다 무한리필에 대한 간판이 압도적으로 크게 돼 있어서 여기 전체를 삼겹살 무한리필집으로 보는 사람도 적지 않다. 간단하게 저녁을 때우기 위해 음식을 시켜보자. 메뉴를 보니까 순대국과 젊은순..
강릉맛집 엄지네 포장마차, 꼬막무침으로 유명한 곳! 강릉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강릉에서 매우 유명한 맛집 엄지네포장마차였다. 강릉 로컬들도 ‘엄지'를 치켜세우며 추천하는 곳이기도하고 블로그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같은 SNS에서도 큰 인기를 끄는 곳으로 포장마차임에도 일반 밥집처럼 여겨질 정도. 큰 접시에 나오는 꼬막무침과 함께 나오는 볶음밥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엄지네 포장마차 간판. 사람이 많을까봐 오후 이른시간에 찾아갔다. 아직 해가 떨어지기 전, 이른 시간이었지만 벌써 웨이팅이 있었다. 앞에 한 두 팀정도가 있었는데 내부를 보니 벌써 만석… 어쩔 수 없이, 그리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이었다. 매월 첫째쭈와 셋째주 월요일은 휴일이라고하니 찾아갈 때 유의하자. 한 30분 정도 웨이팅했던 것 같다. 가..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 엘빈(L.Bean)에서 시간때우기 강릉을 여행할 때 필수코스라면 유명한 커피거리가 있겠다. 사실상 강릉 여행객들이 꼭 거쳐가는 곳이기도 하고 또 카페와 커피가 이미 우리 일상 속에 깊숙하게 들어와있는 탓에 전혀 이질감 없이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나는 자판기 커피를 선호하는 타입이지만, 강릉 커피거리까지 갔는데 커피나 음료 한 잔쯤 안먹어볼 수 없는 것이다. 커피거리는 안목해변에 있는데 안목해변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 강릉에서 유명한 강문해변과 그렇게 멀리 떨어져있는 것도 아니라서 강문해변 → 안목해변을 서로 오가면서 둘러봐도 좋다. 강문해변은 포토존으로 유명하고 안목해변은 커피거리로 유명하니 좀 더 끌리는 곳에 시간을 투자하면 될 것이다.안목해변 커피거리에는 많은 커피집이 줄지..
안동 부대찌개 맛집 신시장 돌고래식당(업데이트) 신시장 안동경찰서 근처에 있는 돌고래 식당. 골목 코너를 돌아야 보이는 곳이라서 동네 맛집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이미 안동에서는 유명한 부대찌개 맛집. 지난번에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 [안동 맛집 추천] 부대찌개의 돌고래 식당) 이번에 업데이트를 하고자한다.한결같은 외관을 보여주는 곳이다. 부대찌개를 전문으로 파는 곳인데 식당 이름이 왜 돌고래인지는 아직 못물어봤다. 돌고래식당의 메뉴판. 솥뚜껑찌개(부대찌개)를 비롯해서 낙지볶음이나 전골, 콩국수 등을 판다. 하지만 이 곳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손님들은 부대찌개를 먹는다. 왜냐하면 부대찌개 맛집이니까! 돌고래식당 부대찌개 2인분. 라면사리는 별도로 추가해야한다. 거의 필수로 추가하는 편. 밥과 함께 간단한 ..
안동문화필 2016. 11월호 안동맛집 칼럼 기고 안동문화필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발행하는 월간 웹진입니다. 구독자는 약 1만명 정도. 월 1회 발송되고, 분기별로 인쇄책자로 발송하는 형태입니다. 올해 2016년부터는 고정 기고 형태로 안동맛집에 대한 내용을 기고합니다. 안동문화필 웹 매거진 11월호가 나왔습니다. 11월에는 당북동에 있는 한마음식당을 소개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반찬도 많이주고 인심이 푸짐한 곳으로 유명한 곳이에요.안동문화필의 모든 글은 안동 소식 에서 볼 수 있고, 이번에 쓴 안동 맛집 칼럼은 17첩 반찬이 단돈 6천원인 당북동 한마음식당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안동 롯데리아 이거레알팩 + 버거4개 5,000원 롯데리아에서 행사를 할 때 마다, 버거킹에서 행사를 할 때 마다 찾아가서 이벤트 상품을 이용하면 종종 비용을 절약하면서도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것은 대형 프렌차이즈만의 장점으로 대도시권이 아닌 지방도시에서도 프렌차이즈가 환영받는 이유 중 하나다. 예를들어 이 동네 개인 커피집은 가격은 스타벅스와 별반 차이도 안나는데 1년이 지나도록 이벤트나 기프티콘을 쓸 일이 한 번도 없는데 반해 스타벅스에서는 가격은 비싸지만 전세계 어디서나 똑같은 맛과 디자인, 상품, 이벤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든 경우에서 프렌차이즈가 좋은건 아니지만 때때로 프렌차이즈를 잘 활용하는것도 현명한 소비자의 조건이다. 이번에 롯데리아에서 이벤트를..
안동맛집 옥동 토스트라이크(토스트좋아요), 업데이트 옥동 중심가 근처에 있는 토스트라이크. 옥동이 주로 번화가에 유흥가가 많은 곳이라 밥집 보다는 아무래도 술집이 많이 보이는데 간식계에서는 토스트라이크만한 곳도 또 없다. 옥동 목욕탕 옆에 위치하고 있고, 킹콩포차 바로 옆이라서 찾기도 쉽다. 예전에 우연하게 한 번 먹어보고는 그 양과 맛, 그리고 가격 경쟁력에 반해서 블로그에도 간략하게 소개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DSLR 카메라로 제대로 찍어왔다.이 곳의 이름은 두개다. 영어로는 TOAST LIKE고 한글로는 토스트 좋아요인데 그냥 한글로 ‘토스트 라이크'라고 부르는게 어감도 좋고 편리하다. 그리고 사람들도 다 그렇게 부른다. 스트라이크 기본에서부터 치즈, 피자, 참치 스페셜 토스트 등 여러 메뉴가 있어..
안동맛집 시내 밀래한정식 메밀보쌈정식 8천원 정말 간만에 안동 시내 분수대 옆에 있는 밀래한정식에 방문했다. 이 곳은 예전에 직장인일 때 종종 찾던 한정식 집이었다. 당시에 외지에서 VIP나 손님들이 오면 점심식사 장소로 이용했었고 저렴한 한정식 식단이었던 한 2만원상 정도로 먹었던 기억이 난다. 안동에서 먹는 한정식은 문어를 비롯해 안동의 향토음식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인기가 좋았는데, 특히 외지사람들이 선호하는 식단이었다. 식사대접이 아니더라도 업무차 진행되던 행사에 따라 단체 식사 장소로도 몇 번 이용했었다. 또한 상견례라던지 돌잔치같은 경사 행사에도 종종 이용되던 곳이 바로 밀래한정식이다. 그리고는 한동안 가지 않았던 곳.이번에 간만에 찾아가봤는데 간판이 살짝 바뀌었다. 뭐가 바뀌었냐면 밑에 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