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아홈 이태리 라탄 빨래바구니 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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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아홈 이태리 라탄 빨래바구니 쓰는 중

이사를 하고나니 이것저것 살게 정말 많다. 뭐 이렇게 살게 많은지… 원래 이렇게 살림이 많았나? 싶을 정도다. 이사하면서 오래된것들을 대체로 버리다보니 더욱 그렇다.

이번에는 빨래바구니를 장만했다. 원래 기존에 쓰던 빨래바구니가 있었는데 그냥 다이소에서 2천원인가 5천원인가 주고산 동그랗고 넓은 빨래바구니였다.

이사하고나서는 빨래를 좀 구분해서 빨아야겠어서 빨래바구니를 검색하다가 괜찮아보이는 제품을 발견했는데 데아홈 이태리 라탄 빨래바구니! 검색해보니 국민 빨래바구니라나 뭐라나. 네이버의 별점평과 리후기도 꽤나 좋아서 나도 한 번 사보았다. 원래는 1개만 추가로 더 살 생각이었는데 제품을 살펴보니 꽤 마음에 들어서 3개를 한꺼번에 사게 됐다. 색깔별로 ㅋ

흰색과 차콜색은 빨래를 나누어 담는다. 원래는 흰색과 검은색 빨래를 나누어 담을 계획이었는데 흰색과 검은색 빨래가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은것 같아서 그냥 한쪽에는 일반 옷들, 한쪽에는 수건을 모아두고 있다.


나머지 1개는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하다가 집에서 재활용품들을 담아두는 용도로 쓰고있다. 이제 이걸 통째로 들고 나가서 재활용 분리수거를 하면되니 아주 편하고 시각적으로도 깔끔하다. 60L짜리인데 의외로 꽤 많이 들어간다. 깊이가 깊다.

기존에 쓰던 흐물흐물한 다이소 빨래바구니는 버릴까 고민중인데 아직은 안버리고 가지고 있다. 빨래바구니 마음에 들고 많이 들어가서 더 좋다. 인테리어로도 손색없을듯하지만 어차피 빨래바구니니깐 크게 신경쓰진 않고 있다. 뚜껑을 손쉽게 열 수 있고 양옆에 손잡이가 있어서 이동이 쉽다는것도 장점. 의외로 크기가 꽤 크므로 실측 사이즈를 생각해보고 사는게 좋겠다.

구멍이 송송 뚫려있지만 밖에서 봤을 때 안에 내용물이 보이지 않으니 속옷 등을 막 집어넣어도 부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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