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블로그와 잠들긴 싫은 밤

BGM : Right Here, Right Now - Fatboy Silm
팻보이슬림의 롸잇히얼, 롸잇나우!를 들으면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 이노래만 한 80번은 족히 들은것 같습니다.
지금은 7월 15일. 오후 11:50분 이군요.
그러고보니 7월도 어느덧 절반이나 흘러가버렸네요.



진짜 느낌상으로는 6월이 끝나고 7월로 접어들면서,
이제 Half Second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지요.

오늘은 정말로 정신이 없는 하루를 보낸것 같습니다.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휴식과 재충전보다는 다음 일정을 준비하느라 이것저것 만들고 조사하고 그러다보니 하루가 훌쩍 가버리네요. 장마철이지만 집에 있을 땐 비가 거의 오지 않는군요. 문을 나서는 순간 기다렸다는 듯이, 억수처럼 쏟아질지도 모릅니다.



▶ 또 다시 뜨거운 감자가 된 블로그

최근들어 다시금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엄청 뜨겁습니다.
이건 안동얘기가 아니라 전국적인 얘기입니다.
아무래도 지금이 블로그를 시작하기에는 가장 마지노선쯤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엇때문에 다시금 블로그가 이렇게 뜨거운 감자가 된것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정치/경제/문화 등 복합적인 이유가 섞여있으리라 봅니다.

젊은분들이나 대학생분들을 기준으로 제약해본다면,
블로그에 대한 관심은 요즘 아주 흔해진 블로그 참여형 이벤트, 혹은 이벤트 체험단 프로모션, 취업현장에서의 블로그 요구, 혹은 용돈벌이 등등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어쨋거나 블로그는 가능성이 많은 도구인만큼 뜨거워져서 좋습니다. 덕분에 [블로그의 가능성]이라는 연재물도 아주 조금의 인기를 얻고 있는듯 합니다.


이쯤에서 드는 생각 한가지는...
블로그 하길 정말 잘했다! 는 것입니다.

아마 지금 머릿속에 있는 블로그에 관한 지식과 이해를 모조리 포맷하고, 처음부터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라고 한다면, 아마 못할것 같습니다. 물론 그럴일은 없겠지만요. 남자분들은 아시겠지만... 마치 군대처럼 한번정돈 괜찮지만 두번은 가기 싫은... 마치 그런 느낌이랄까요?



▶ 피곤하지만 잠들긴 싫네...

사실 오늘 쓰고 싶었던 얘기는 여깁니다.
매우 피곤하고 고단하지만 잠들긴 뭔가 아쉽고, 안타까운 그런 날... 있으신가요?
당장 누워 취침을 해야될텐데요... 내일은 또 강의가 있는데... 아직도 이러고 있습니다. 현재 시각은 12:33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내일 소풍을 가는것도 아니라서 설레는것도 아닌데 참 희한합니다.

아마도 걱정거리와 스트레스 등 현대인들의 고질병인 근심들이 휘몰아쳐서 저를 집어삼키기 직전인가 봅니다.


이웃분들은 일요일 하루 어떻게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가끔 일기도 올려주고 하면 좋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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