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년 블로그 계획을 세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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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몰스의 랩하는 프로그래머 블로그도
2011년 블로그 운영 계획을 세워 보았어요!





블로그를 운영한지도 벌써 년차로는 3년차이고, 개인적으로 본격적으로 했다고 느낄만한 년차는 이제 2년차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개인적으로나 블로그적으로나 많은 일들이 있었고, 또 앞으로 더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벌써부터 너무너무 설레이는데요,

그전에 뒤를 되돌아보며 결산을 해보면 조금 더 정확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좀 더 계획성있고 착실하게 블로그를 하려면 계획을 세워보는것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초라한 블로거지만 계획은 이루어질 수 있는 일들이기 때문에 도전해 봅니다!


▣ 소셜네트워크 칼럼을 운영하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화두되고있는 소셜네트워크 칼럼을 써볼까 합니다.
가장 기초적인 가입방법 부터 사용법 - 여러가지 팁 - 그리고 뉴스성 글들 까지 소셜네트워크에 관련된 글들을 꾸준히 써볼까 합니다.
아직은 생소하다고 느낄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 및 소셜과 연관된 것들과,
제가 약 1년동안 직접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사용해오면서 느꼇던 생각들도 함께 적어보려합니다.



▣ 방문자 수를 현재의 2배까지 늘려보려 합니다.
현재 대부분 검색유입으로 꾸준히 하루에 약 1000 명 정도의 방문자가 있는 상태입니다. 2달 전까지는 약 1500 명 정도의 방문자가 있었는데 한동안 블로그 관리를 못햇더니 계속 떨어지고 있는 추세이지요. 역시 블로그는 관리를 잘 해야 할 것 같아요.
어쨋거나 최종목표는 일 방문 3000 명 이상을 달성해 보고 싶습니다.
불가능한 숫자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실 방문자 카운터에 그다지 연연하지 않는 블로거였는데, 저도 사람이다가 보니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더라구요... 자꾸만 쳐다보게 되고.....^^;;
방문자를 늘리려면 당연히 글도 많아야하고 컨텐츠도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전보다 더 좋은 블로그 포스팅을 위한 자기최면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 이전의 블로그에 있던 모든 글들을 재정비 합니다.
사실 따끈따끈한 포스트 보다는 꽤 시간이 지나서 그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많으시지요. IT  관련 글들을 쓰다가보니 ,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난 뒤에는 깨진 링크나 이미 해결된 문제를 지적하고있는 글들도 있습니다.
혼란의 여지를 없애기 위해 2009 ~ 2010년 에 작성된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재점검 하려고 합니다.
포스트는 약 400개 정도가 있는데, 그 중에서 일기성 포스트, 기타 수정이 필요없는 포스트 등을 빼고나면 많지가 않을것 같아서 귀찮지만... 해야겠습니다.



▣ 프로그래밍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행합니다.
이전까지 프로그래밍 . 특히 서적이나 정보가 부족한 안드로이드 개발 관련 포스트로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셧으며, 그것들로 인해 제 방문자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한동안 개발에서 멀어져서 포스팅 하지 못했었는데 이제는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개발 정보를 목마른 사슴이 물을 찾듯 오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매월 / 매 분기 블로그 결산을 잊지 않겠습니다.
사실, 오늘 처음으로 블로그 결산을 해봤는데요,
이전까지는 다른분들이 왜 이걸하나... 궁금했었는데 직접 해보니 색다른 재미가 있더라구요! 지난 기간들을 되돌아 볼 수도있고 재조명 할 수도 있고요.
이제는 잊지않고 매월 / 매 분기 별로 블로그 결산을 꼭! 해야겠어요~



▣ 수익형 모델을 접목해볼까 합니다.
블로그에서 정보도 제공해 주며, 소액의 돈도 벌 수 있다는건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주객전도가 되어서 완전 알맹이 포스트는 없고 광고포스트만 넘쳐나는 블로그도 있지만 그런분들은 소수일 따름이지요.
물론 저도 애드센스를 포함하여 몇몇가지 광고를 덕지덕지 붙여놓긴 했습니다만,
수익률이 0 이거든요.ㅎ 0에 가까운 것도 아니고 그냥 0 이에요!! ㅎㅎ
용돈이나 책값 정도는 대체할 수 있을것 같아서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또 이런것들이 제가 블로그를 더 오래도록 , 더 많이, 글 쓰기에 탄력을 줄 수도 있을것 같아서 , 잘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해봐야 알겠죠 ~^^?



▣ 책 서평 리뷰를 월 3건 이상 등록할것입니다.
책 읽는것은 좋아하는데, 다 읽고나면 왜이렇게 리뷰를 올리기 싫었던 걸까요?
이제는 꼬박꼬박 잊지않고 매월 3건 이상의 책 리뷰를 쓸 것입니다.
그럴려면 한달에 책 3권은 제가 직접 읽어야 되니, 여러모러 좋겠네요 ^^;



▣ 마지막으로, Keynote 프레젠테이션 정보도 제공해 볼까 합니다.
이건 그냥 예정인데요. Keynote 로 프레젠테이션 하면 협상률이 30% 상승한다는 루머도 있을정도로 꽤나 매력적입니다.
물론 일반적인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을 사용하는 분들이 대부분이겠지만 , 아직까지는 Keynote 와 관련된 국내서적이 없고, 파워포인트랑은 다른부분이 있어서 어렵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제가 처음에 그랬으니까요 ~
저도 완벽하게 할 수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저도 공부하면서 기록해 나가는 방식으로 할까 합니다.


휴~ 쓰고나니 엄청 많네요 !!
이 많은걸 다 할 수 있을까도 의심스럽고, 머릿속 메모리가 오버클럭되서 버버벅 되는 소리가 들립니다 ㅠ

어쨋거나 이런 계획들을 하나씩 준비해서 차근차근 진행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이거 출력해서 벽에 붙일까.... 심각하게 고민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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