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안동댐 개목나루 하회별신굿탈놀이(탈춤) 상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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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안동댐 개목나루 하회별신굿탈놀이(탈춤) 상설공연

안동댐 개목나루가 요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개목나루는 흔히들 안동댐이라 부르는 그 곳에 새롭게 조성된 공간이다. 개목나루에선 전통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활쏘기 등으로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황포돛배를 타고 월영교를 지나 한바퀴 빙 돌아 오는 것도 풍류가 있고 좋은 추억이 된다.

요즘 개목나루에서 무엇보다 좋은건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야외무대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개목나루 야외무대에서 상설공연이 펼쳐지는 것인데,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토 오후 7시에 열린다.


땅거미가 질 시간. 많은 시민분들과 관광객분들이 개목나루에 자리를 잡고 앉아 탈춤을 감상하고 있다. 시원한 바람과 낙동강이 흐르는 곳을 배경삼고 월영교를 병풍삼은 무대가 참으로 아늑하다.


오후 8시까지는 황포돛배를 탈 수 있다. 배를 탈 경우 커피 혹은 아이스티를 무료로 1잔 주니 참고하자.


남녀노소 누구나 다 좋아하는 탈춤공연을 이렇게 쉽게 볼 수 있다는 사실이 감격스럽다.


하회탈춤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인물인 각시탈은 의상부터가 눈에 확 띄어 더욱 눈길을 끈다.


공연이 끝나면 탈춤 주인공들과 함께 포토시간을 가질 수 있다. 조금만 더 시간을 내어 좋아하는 탈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자.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


경북관광 서포터즈 4기 분들과 코레일 경북지사 분들이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던 개목나루 나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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