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만에 마우스 교체... 로지텍 마우스 G102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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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만에 마우스 교체… 로지텍 마우스 G102 구매

2개월만에 마우스가 “또"고장나 버렸다. 이번에는 왼쪽 클릭이 간헐적으로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기존에 쓰던 제품은 로지텍 G100s 제품인데 지금까지 계속 로지텍 G1을 써오다가 큰 마음먹고 높은 버전으로 간 것이라 더욱 안타깝다. 언제 구매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 좀 찾아보니 고작 2개월… 2개월만에 마우스가 고장나는 경우는 나도 처음인데 어떻게 된 일인지 진짜 고장이 나버렸다. 못해도 만원은 넘는 주변기기인 마우스가 아무리 소모품이라곤 하지만 2개월이라면 좀 곤란하지 않나 싶다. 싸구려라서 그런건가… 10만원짜리 써야하나…

최근에 일을 좀 많이하고 열심히해서 작업량이 부쩍 늘어난 까닭도 있을 것 같다. 매일 검지와 중지 손가락이 쑤시고 아플 정도로 클릭질을 해댔던 까닭에 다른 경우보다 좀 더 빨리 고장난 것도 있을 것 같다. 인스타그램에 올렸더니 "자가 수리해라”, “AS해라” 등의 댓글이 달렸는데, 사실 모두 귀찮아서 그냥 새로운 마우스를 또 하나 사서 교체했다.

이번에는 로지텍 G102다. LED가 들어오는 독특한 느낌의 마우스인데 설명에 따르면, G1의 전설을 그대로 이어간다고한다. 아이맥에 설치를 하고 마우스 번지에 끼워서 지금은 잘 사용 중. 이번 마우스는 또 얼마나 갈지… 마우스와 키보드를 교체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어 무섭다. 이번 마우스는 좀 잘 버텨주길 바래본다. 돈도 돈이지만, 마우스가 바뀌면 작업환경이 바뀐 느낌이 들어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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