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맛집] 고령 대가야진찬, 밥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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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맛집] 고령 대가야진찬, 밥향기

딸기로 유명한 고령은 대가야의 향취가 여전히 살아숨쉬는 곳입니다. 대가야진찬은 대가야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고령지역의 특산물을 활용, 옛 대가야 시대에 즐겨 먹었을법한 요리라고 합니다. 대가야의 진찬, 고령 맛집 밥향기를 소개해드립니다.

밥향기는 마치 일반가정집처럼 보이는 식당입니다. 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들어 둔 것 같습니다. 대가야진찬이라고하면 꽤나 무거운 느낌이 들고 이해하기가 어려운 느낌이 있는데, 경북 고령의 분위기에 맞춘 한정식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 소고기와 흑돼지고기, 생오리고기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 2014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을관광주간의 참여업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저희 일행은 마침 관광주간일 때 찾아갔습니다.


▲ 사랑의열매 나눔을 하는 착한가게입니다.


▲ 일정이 약간 딜레이되면서 다소 늦게 도착했더니 이미 많은분들이 오셔서 식사를 하고 계시더군요.


▲ 예약한 후 방문했는데, 우선은 자리를 잡고 있으니 음식들이 속속 들어옵니다. 배가 엄청 고팠습니다.


▲ 문어인지 낙지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버섯.


▲ 코다리 튀김입니다.


▲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주 안주인 두부김치와 단호박찜이 보입니다.


▲ 돼지고기 수육입니다. 엄청 맛있었습니다.


▲ 호박전. 제가 전도 참 좋아하는데요. 무자비하게 먹어치웠습니다.


▲ 단호박찜 위엔 견과류가 있어서 웰빙 메뉴 되겠습니다.


▲ 전통 문화 분위기를 내는 컵


▲ 가야금 선율은 없더군요.


▲ 오리훈제입니다. 사실, 여기까지가 에피타이저이고 이후 비빔밥과 청국장이 식사로 들어옵니다. 저는 지금까지 나온 메뉴들을 맛본다고 다 먹다가 너무 배가 불러서 식사는 하지 못했네요. 디저트로 또 메론이 나왔는데요. 양이 엄청 많아 깜짝 놀라면서도 한편으로는 종류가 다양해서 참 좋았습니다.


가지수가 다양하고 정갈한 차림인데다가 모든 메뉴의 맛도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대가야의 숨결이 살아있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고령대가야진찬>을 드셔보시는건 어떨까요? 맛과 양,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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