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맛집 온누리식당 온누리마늘정식 푸짐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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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맛집 온누리식당 온누리마늘정식 푸짐한 식사

2017년에는 취재차 충북 단양을 여러번 갔었다. 못해도 20번은 넘게 간 것 같은데 덕분에 단양의 명소들도 구경하고 단양의 맛있는 음식도 많이 맛보면서 여행도 하고 취재도하는 즐거움을 누렸다. 단양 자체가 그렇게 큰 도시가 아니다보니 여러번 가니까 이제는 마치 앞동네처럼 친근한 기분인데 단양은 가면갈수록 정이 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곳이다. 경북북부권과는 다르게 소프트웨어적으로 꽤 발달해있다. 여름쯤이었나. 단양에 놀러갔다가 먹은 온누리마늘정식은 푸짐 그 자체였다. 단양 구경시장 입구 근처에 있는 온누리식당에서 먹었다.

거의 한정식처럼 나오는 온누리마늘정식. 예전 단양 장다리식당(http://namsieon.com/3476)도 그렇고 오늘 포스팅하는 온누리식당도 그렇고 꽤 유명한 단양의 마늘정식 음식점들은 대체로 한정식처럼 푸짐하게 나온다. 반찬 가짓수가 매우 많은게 특징인가보다. 대신 각각의 양은 작은데 갯수가 많아 압도당하고 전체적인 양은 굉장히 많다고 할 수 있다. 가격은 부담스럽지도, 그렇다고 너무 저렴하지도 않은 적당한 평균정도인 것 같다.


온누리식당의 내부. 이날도 여행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모습이었다.


온누리마늘정식을 주문했다. 1인당 20,000원.


밑반찬들이 들어오는데 종류가 정말 장난이 아니다. 닭강정에서부터


전이랑


이거 이름을 잊어버렸는데 아무튼,


묵,


이 면은 이름은 몰라도 내 입맛에는 영 별로였다.


계란찜


각종 마늘 반찬들,


그리고 된장찌개,


마늘떡갈비,


오리고기까지…


육회랑


돌솥밥까지… 엄청나게 많이 나왔다. 진짜 배부르게 먹고도 음식이 약간 남을 정도로 양도 무척 많았다. 굉장히 푸짐한 편. 반찬도 하나같이 대부분 다 맛있어서 젓가락이 쉴 틈이 없었다. 가게 입구에 주차장이 있다. 만족스러웠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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