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혼자 자유여행]#22 마카오 윈호텔 번영의 나무 쇼(Tree of Prospe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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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혼자 자유여행]#22 마카오 윈호텔 번영의 나무 쇼(Tree of Prosperity)

마카오의 밤은 야경과 쇼를 좋아하는 저같은 도보여행객에겐 천국같은 곳입니다. 마카오 윈호텔의 음악분수쇼와 더불어 또 다른 엔터테인먼트로 마카오 윈호텔 1층 카지노 입구에서 열리는 번영의 나무 쇼가 있습니다. Tree of Prosperity라는 이름을 가진 쇼입니다. 화려한 마카오의 밤, 카지노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삐까뻔쩍한 쇼였습니다.

천장에는 12간지, 바닥에는 12성좌가 조각되어 있고, 바닥과 하늘이 열리면서 순금나뭇잎으로 장식된 번영의 나무가 빙글빙글 돌며 올라옵니다. 나무가 올라오면 구경꾼들이 미친듯이 동전을 던져대기 시작하는데요. 곧 있을 카지노와 앞으로의 행운을 바라는 행위라고 합니다.

▲ 윈호텔 정면 입구로 들어갑니다. 윈호텔 내부가 의외로 약간 복잡한 느낌이 있는데요. ROTUNDA 이정표를 따라 계속 들어갑니다.


▲ 계속 ROTUNDA.


▲ 드디어 윈 카지노 입구에 다다랐습니다. 카지노 입구 바로 앞에서 공연이 펼쳐집니다.


▲ 처음에는 이렇게 지구본처럼 생긴 커다란 물체만 있는데요.


▲ 천장에도 황금빛으로 조각된 12지신이 머물고 있습니다.


▲ 중국인들이 용과 빨간색, 황금을 좋아하는만큼 제 눈에는 용의 조각이 가장 정성들여 새겨진 것 같았습니다.


▲ 시간에 맞춰 웅장한 음악과 함게 드디어 쇼가 시작되었습니다.


▲ 천장이 열립니다.


▲ 곧 거대한 샹들리에가 내려오고,


▲ 아래에서는 번영의 나무가 올라옵니다.


▲ 이때부터 미친듯이 동전을 던지기 시작합니다.


▲ 아직 올라가기도 전인데 동전이 꽤 있습니다.


▲ 공연이 마무리되면 나무가 다시 아래로 내려가고


▲ 지구본이 점점 더 닫힙니다.


▲ 그리고 모두 닫기면,


▲ 아름답고 추상적인 문양을 보여주던 천장도 닫힙니다.


짧은 쇼였지만, 그 화려함과 임팩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10:00 ~ 02:00까지 30분 간격으로 진행됩니다. 윈호텔 입구에서 음악분수쇼를 감상한 다음 조금 기다렸다가 바로 들어가서 보면 되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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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마카오정부관광청에어부산의 지원을 받아 마카오불꽃축제원정대로 마카오에 다녀온 여행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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