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맛집 추천] 보케르 - 와플과 아메리카노가 참 맛있는 아담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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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맛집 시리즈 3탄!
이번에는 안동에 있는 커피전문점.
대기업 프렌차이즈는 어디에서나 맛 볼 수 있으니 리뷰하지 않고,
개인 커피전문점이나 소상공인 커피전문점에 눈길이 간다. 나는 실속파니까.
어쨋거나 이번에도 부제목은 '직접 돈주고 사먹어 본 곳만 리뷰'다.




요즘에는 커피전문점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아주 흔한 장소가 되었다.
시간을 때우고 싶거나, 누군가를 만나거나, 식후에 휴식을 취할 때 카페에 방문하는것은 익숙한 광경이다. 커피값은 생각보다 비싸기 때문에 이왕이면 더 맛있고 더 좋은곳을 찾아야 할텐데, 이번에 소개할 '보케르'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품질이 뛰어난 곳이다.

- 주의 : 이 글에 포함되어 있는 모든 사진에는 포토샵 효과(음식을 더 맛잇게 보이는 등)가 없습니다. 워터마크만 있습니다. 생 날것 그대로 보시고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보케르 간판.

입구쪽에서 간편하게 테이크아웃 가능하다.

찜닭 골목 코너에 위치해 있어서 유독 눈에 띌 때가 있다.




나는 커피에 대한 지식이 거의 전무하기 때문에...

에스프레소 음료가 뭔지, 프라푸치노&스무디가 뭔지 잘 모른다.

그냥 먹는거다!!!!




커피전문점 입구의 상징인 블랙보드.

누가 쓴건진 알 수 없지만, 글씨체가 조금만 더 예쁘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안동의 특산품 국화차와 하회탈초콜릿은 왜 팔고있는지 모르겠다;;;





직접 제조 하시는 사장님의 옆모습.




깔끔하긴 하지만 아주 약소하게 준비되어 있지만, 그래도 있을건 다 있는것 같다.

책도 있고 피규어도 있고.

책을 전체적으로 한번 훑어봤는데, 내가 읽고싶은 책은 없었다.




예쁜컵은 사은품으로 줄려고 전시해놓은 것일까?

물어볼려다가 참았다.





그림만 봐도 원두향기가 나는듯하다.




사장님~ 주문했던 커피 어서 주세요.




아메리카노가 참 맛있는 보케르지만, 날씨가 더웠기 때문에 카페모카 아이스를 주문했다.

다 먹고 갈껀데 괜히 1회용 용기로 했다 ;;;

어쨋거나 달콤하고 시원하고 참 맛났다!!!

카페모카 아이스 중독될거 같아...




추가로 주문한 와플.

와플 위에 아이스크림이 참 예쁘장하다.

먹기가 아까울 정도로 예쁘다.

그래도 포크로 난도질 후 흡입했다.




카페모카랑 와플의 조합.

아주 좋다.

와플은 따뜻하고 아이스크림은 시원하고, 카페모카도 시원하고.



보케르 추천메뉴 3가지.


1) 아메리카노

2) 카페모카 아이스

3) 와플





진열된 메뉴들을 살펴보면 다양한것들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름이 뭔지 읽어봐도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아는건 고작 와플 정도.




빵도 있다.

맛은 모르겠지만 예쁘게는 생겼다.




치즈무스 브레드, 허니버터 브레드가 눈에 들어온다.

특히 허니버터 브레드 위에 올려진 저 버터로 된 탑이 끌린다.

버터인지 아이스크림인지....




내가 좋아하는 샌드위치!!!!

언젠간 먹고말꺼야!




보케르에는 치즈로 된 제품이 많은거 같다.

어쩜 모양이 저렇게 좋은지.



보케르 커피 맛있게 먹는법

보케르에 방문한다.
메뉴판을 살핀 후 마음에 드는 메뉴를 주문한다.
커피가 만들어질 때 사장님에게 말한다 "사장님 멋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동사투리로 이렇게 말한다. "맛잇끄러 해주세이~!!!"

보케르에 방문하실 분은 꼭 이렇게 해보시라.

특히 마지막 '안동 사투리'를 작렬시킨다면 훨씬 좋은 분위기가 될 것이다.



보케르의 위치는 찜닭골목 코너에 있다.

우후죽순 생겨난 찜닭집들 사이에 외롭게 있는듯한 모습이다.

조용한 분위기에 아담한 실내를 가지고 있다.

외부 테라스도 있어서 여름이라면 밖에서 커피를 먹는것도 괜찮아 보인다.

특히 찜닭을 먹은 다음 후식으로 보케르 커피를 마신다면 아주 좋다.



(신생업체라서 지도에 장소가 없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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