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칼럼이 실린 <컬처라인> 16년 전반기호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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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칼럼이 실린 <컬처라인> 16년 전반기호가 나왔습니다

6월은 고정으로 쓰는 원고가 실린 매거진 3개가 한꺼번에 나오는 풍성한 시기였습니다. 안동문화필과 독도로는 계간지이고 컬처라인은 반기에 한 번 나오니까 1년에 딱 두 번만 가능한 시점인데요. 온라인 칼럼도 좋지만, 직접 책 장을 넘기며 보는 매거진은 기억에 잘 남습니다. 어제는 이 매거진들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죠. 유익한 내용이 많아 공부가 됐습니다.

머릿속에만 있던 생각이 눈에 보이는 책으로, 잡지로, 상품으로, 마케팅 효과를 통해 줄 서서 기다리는 고객으로 탄생하는걸 보는 일은 설계자의 입장에서 보람찬 업무입니다. 여러 매체에서 새로운 원고 요청이 들어왔고, 마케팅 기획 업무도 늘어나고 있다보니 계속 콘텐츠를 만들어내면서 아이디어를 뽑아내야하는 상황이라 두뇌의 샘물이 마르면 곤란한 상황입니다. 항상 눈과 귀를 열고,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고 배워야하죠.

16년 전반기호인 컬처라인은 커버 사진이 흑백으로 장인정신이 보이는 디자인으로 나왔네요.


제 글은 가장 마지막 꼭지인 박물관 탐방입니다. 제가 항상 재미있게 읽고 있는 백소애 기자님의 골방에서 만화 읽기 꼭지는 컬처라인의 백미입니다.


이외에도 멋진 사진과 유익한 글들이 가득한 매거진입니다.


컬처라인은 지역문화 관련 데이터구축사업, 뉴스레터 발행, 지역문화홍보사업, 문화예술교류, 우수 문화메신저 시상, 문화정보지 발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회사입니다. 대표적인 사업이라 할 수 있는 컬처라인 매거진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죠.


제 글도 멋지게 편집되어 실렸습니다.

사진 디자인과 배치가 인상적이네요. 디자인 감각이 없는 저는 저런걸 애초에 만들지 못하겠죠... 편집자 분께 감사드립니다. 제 글을 제가 다시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고 기억도 떠오르는게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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