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쫙쫙,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더버거 해쉬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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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쫙쫙,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더버거 해쉬브라운

롯데리아에 새로운 햄버거가 등장했다. 치즈 성애자들을 위한 햄버거라해도 좋을만큼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간 버거. 이름하여 모짜렐라 인더버거 되시겠다. 페이스북에는 이미 치즈가 녹아나는 특유의 동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직접 가서 먹어보았다.

모짜렐라 팩을 주문한다. 콜라와 레몬에이드, 치즈스틱 2개와 모짜렐라인더버거, 양념감자,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데리버거가 포함되어 있다. 광고 이미지에는 데리버거가 엄청 크게 표현되어 있는데 막상 받아보면 다소 작은 사이즈라 잘못 주문한게 아닌가 싶어지지만... 원래 이런 구성이다.


오늘의 주인공 모짜렐라 인더버거.


해쉬브라운이라는 오묘하고 괴상한 이름을 갖고있다. 요즘 이 햄버거 때문에 롯데리아가 터져나갈 지경이다. 대부분의 고객들이 모짜렐라 인더버거를 들고 움직이는걸 보고있다.


포장을 벗기면 벌써부터 치즈가 녹아흘러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햄버거의 구성이 의외로 단순하다. 치즈와 빵, 그리고 간단한 고기가 들어있을 뿐. 야채나 소스가 없어서 살짝 느끼한 맛이나고 맛이 단조로운 편이다.


커팅 칼로 반을 갈라서 쭉쭉 펼치면 비쥬얼이 장관이다. 치즈를 좋아하지만 야채와 소스가 아쉬운 햄버거다. 동영상도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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