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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용상 츈츈 간만에 방문

작가 남시언 2019. 9. 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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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용상 츈츈 간만에 방문

정말 오랜만에 용상 츈츈에 갔다. 원래는 도키메키였는데 이름이 츈츈으로 바뀌었다. 츈츈으로 바뀌면서 메뉴도 약간 변화가 있었고 가게 내외부적으로 여러 변화가 눈에 띈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것은 아무래도 사장님외에 직원분이 두 분이나 더 있다는거! 예전에는 사장님 혼자서 조그마하게 운영하는 아담한 가게였다면 요즘에는 아담하지만 꽤 시끌벅적하고 손님들이 줄지어 들어오는 그런 가게다. 사장님 성격이 온화하시고 좋으셔서 잘되는걸 보니까 나도 기분이 덩달아 좋아진다.

자주 방문하면 좋겠지만 요즘 출장이 잦아서 안동에 없는날이 많다보니 이번에 진짜 간만에 방문했다.


스파클링 모히또는 시원하게 맛볼 수 있는 츈츈의 에피타이저 같은 녀석이다.


라즈베리 셔벗. 예전부터 있던 츈츈의 시그니처. 간만에 다시 시켰다.


당근케이크.

그리고 다른 음료 하나도 더 시켰는데 다른 사람이 먹어서 이름을 까먹… 아무튼 간만에 다시 가도 역시 맛있는 츈츈. 사람이 좀 많아서 자칫하면 웨이팅을 해야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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