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신풍미술관 이윤정 작가 꽃길 전시 관람 후기
2024 신풍미술관 기획초대전으로 이윤정 작가의 꽃길 작품 전시가 있었습니다. 작품 전시는 2024년 5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열린다고 하였는데요. 6월초에 방문해서 이윤정 작가님의 꽃길 작품과 예쁜 풍경을 간직한 예천의 신풍미술관도 구경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몇 개월만에 다시 방문한 신풍미술관은 다양한 작품 전시들과 예쁜 공간들이 있어서 제가 즐겨찾는 곳 중 한 곳입니다. 주기적으로 전시도 관람해주고 있고 계절별로 바뀌는 신풍미술관 주변 풍경을 보는 것도 재미있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신풍미술관에서는 현재 기획초대전시로 이윤정 작가의 꽃길 전시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예천 신풍미술관 관람은 유료이며 성인은 1인당 5000원의 관람료가 있습니다. 관람시간도 살펴봐야하는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이 휴관입니다. 저도 예전에 이걸 확인하지 않고 월요일에 방문했었다가 발길을 돌렸던적이 있었어서 월요일 휴관이라는점 꼭 참고해주세요.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신풍미술관 입구에 있는 간단한 안내문을 읽어보고 미술관으로 입장합니다.
예천 신풍미술관은 특유의 고즈넉함과 엔틱함이 있는 미술관인데요. 여기에서 또 훌륭한 작가분의 작품들을 감상해보면서 조용하면서도 힐링하는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주산지, 폭포 등 예쁜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많아서 눈이 즐거웠고 간만에 문화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으니 신풍미술관에서 작품 전시 관람해보고 문화 충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그림이나 조각 같은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측면에서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미술 작품은 작가의 독창적인 시각과 감각을 담고 있어서 전시를 통해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며 새로운 시각과 감각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종종 그림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게 되면, 주변 세상을 보는 방식을 새롭게 만들고,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야외공간에서도 2024 신풍미술관 기획초대전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신풍미술관은 주변 풍경도 예쁘고 아름다워서 사진 찍으러 오시는분들도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진의 배경이 되는 곳은 주로 잔디밭과 짧은 계단이 있는 신풍미술관 중앙부분 입니다.
이번에는 시간이 좀 있어서 미술관을 다 둘러본 후 체험관쪽 공간도 둘러보았습니다.
여기 공간은 기본적으로 값비싼 엔틱한 가구들과 소품들, 찻잔 등이 잔뜩 있는 공간이라서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고풍스러운 느낌의 공간에 있다보니 색다른 세상에 와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네요.
한쪽에는 예전에 신풍미술관이 방송되었던 방송 영상을 살펴볼 수 있고 주변 마을 할머니 작가들의 스토리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다양한 작품들이 추가로 더 있었어서 더 많은 작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향긋한 꽃차를 내어주셔서 맛있게 잘 마셨네요.
언제가도 재미있고 문화적으로 충만한 공간인 예천 신풍미술관이었습니다. 예천 여행하실 때 휴관일이 아니라면 방문해보면 좋을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