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뷰와 소금빵이 맛있는 예천카페 커피베이 경북도청낙동강점

이번에는 예천에서 우연하게 발견한 소금빵 맛집 카페를 소개합니다. 원래 여기는 소금빵 맛집인줄 몰랐었고 예전에는 그냥 일반 음료만 즐겨먹고 낙동강 뷰를 즐겼던 곳이었는데 이번에 호기심에 소금빵을 먹어보니 정말 퀄리티가 좋더라고요! 추천하고 싶은 카페라서 예천 여행하시거나 여기 부근을 지나가는분들은 꼭 한 번 가셔서 소금빵 맛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는 예천에 자리잡고 있는 커피베이 경북도청낙동강점입니다. 카페 앞에 주차공간이 꽤 있습니다만 1층에 식당이 있어서인지 제가 방문했던 날에는 주차공간이 널널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커피베이 간판 보고 가시면 되고요. 여름으로 향해가는 날짜라서 그런지 팥빙수 메뉴들이 서비스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높다란 계단이 보이면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에 카페가 있습니다.

 

메뉴판도 찍어보았는데 방문하실분들은 참고하세요.

 

메뉴판 메뉴들 외에도 달고나라던지 요즘 젊은분들 사이에서 큰 인기라고하는 수박 음료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돼 있었습니다.

 

이번에 간만에 방문해보니까 키오스크로 메뉴 주문이 가능하더라고요. 직접 주문도 가능하고 키오스크로 주문도 가능해서 저는 키오스크로 주문하였습니다. 밀크티 아이스와 허니버터소금빵 골라보았습니다.

 

작년에 방문하였을 때는 손님이 조금 적은 시간대라서 카페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 방문했던 날에는 손님들이 엄청 많았어서 카페 한 켠에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내부는 대체로 이런식으로 길쭉한 스타일입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포근한 느낌의 낙동강뷰를 즐길 수 있는 카페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커피베이 경북도청낙동강점이고요. 위치는 예천입니다.

 

창밖 풍경 구경하면서 조금 기다리다보니 주문했던 메뉴들이 나오네요. 밀크티 아이스와 허니버터소금빵입니다.

 

이 카페에서는 소금빵을 처음 먹어보았는데 굉장히 퀄리티가 좋은 편이었습니다. 가격도 3800원으로 굉장히 합리적이었는데 실제로 허니버터가 들어가서인지 달달하면서도 소금빵 특유의 고소함이 잘 느껴졌습니다.

 

밀크티는 무난한 맛이었으며 양이 넉넉한 편이라 좋았습니다.

 

낙동강 창밖 풍경 감상하면서 밀크티와 소금빵으로 후식 디저트 잘 즐겼네요.

 

예천에 있는 커피베이 경북도청낙동강점 방문하시면 야외 공간 가보시는걸 추천드리는데요. 야외라서 요즘에는 조금 더울 수 있지만 풍경이 진짜 좋아서 카페 내에서 음료 등을 즐기고 잠깐 나가서 풍경 감상 및 사진 촬영 등을 하면 좋은 공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