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공기압 계속 저압뜨면 못 박힌거 의심해보세요.
지금으로부터 약 2개월 전이었나...? 어느날 갑자기 오른쪽 앞 타이어가 공기압 저압이 뜨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저압인가보다...하고 타이어 공기압 넣기를 이용해서 공기를 채워주었더니 말끔히 해결되어서 계속 타고 다녔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셀프로 넣는 방법은 위 블로그 글 참고해주세요.
그냥 아무생각도 없이 공기압을 넣어놓고 다녔었는데 그러다가 일주일인가? 2주일인가 지나니까 똑같은 자리에 또 저압이 뜨더라고요? 그런데 이때 하필 4쪽 타이어에 공기압이 여름이 되면서 과압이 된 것 같아서 공기압을 조금씩 셀프로 빼준적이 있었었어요. 그래서 너무 공기를 많이 뺐나...? 싶어서 다시 또 공기압을 넣어주었고요.
그러다가 또 한달인가... 몇 주인가 뒤에 또 똑같은 자리에 공기압 저압이 떠서 공기넣고... 또 얼마 후 저압 떠서 공기 넣고...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와중에 장거리 출장도 다녀오고 막 했었는데요.
며칠전에 또 똑같은 자리에 공기압 저압이 떠서, 타이어 교환 시기도 된것 같아서 블루핸즈 예약해서 다녀왔는데요. 알고봤더니 자꾸 공기압 뜨는 타이어쪽에 못이 박혀있더라고요? 진짜로 전혀 몰랐습니다. 작은 못이 깊숙하게 박혔더군요. 그래서 일단 지렁이 박아서 해결하였고 타이어 교환의 경우, 직원분께 물어보니 아직 좀 남아서 가을 이후에 바꿔도 된다고해서 일단은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타는 차의 순정 타이어는 피렐리 타이어인데 가격을 물어보니 꽤 나가더라고요. 그래서 4짝 다 바꾸게 되면 돈이 100만원 이상이 지출이 되게 될텐데, 저같은 경우 예전에 블로그에도 포스팅했던적이 있었습니다만,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서 그 자리에서 차가 전손되어 실제로 크게 위험할뻔했던적이 있고 그런 경험이 있는터라, 특히 여름철이나 겨울철에 타이어 관련으로 많이 걱정스러워하면서 운행하고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돈도 돈이지만, 일단은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면서 나중에 순정 등으로 바꿀 계획은 있습니다.
만약 저처럼 똑같은 자리에 타이어 공기압이 계속 저압이 반복적으로 주기적으로 뜨는분들이라면 타이어에 못 박히거나 찢어진건 아닌지 의심해보세요. 안전운전에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