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DN8 하이브리드 타이어 교체 순정(피렐리 피제로 올시즌 215 55 R17)

작가 남시언 2024. 9. 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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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인데도 차에 크게 관심이 없고 그냥 기름 넣고 타고만 다니고, 세차도 어쩌다가 하는 편입니다. 제 친구들은 차에 관심많은 친구들도 있어서 이야기하는거 들어보면 뭐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거의 준전문가 수준인 남자분들이 많은데... 저는 이상하게 차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냥 교환할거 있으면 교환하고 그냥 그러고 타고만 다닙니다.

이번에 소나타 DN8 하이브리드 타이어 교체할 때가 되어서 안전을 위해서 타이어부터 교체하였습니다. 예전에 블로그에도 포스팅했던적이 있는데 실제로 몇 년 전에 비가 무지막지하게 오던날 고속도로에서 차가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나가지고 전손처리될 정도를 경험했던적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건 몰라도 타이어나 이런거에는 좀 주의하고 있는 편입니다.

2020년 여름에 차 시동걸고 타기 시작해서 지금 2024년 9월 말 정도까지 탔고요. 만으로 4년 정도 탔고 67000키로 정도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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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차 샀을 때랑 타고 다닐 때부터 승차감이나 이런게 크게 나쁘지 않고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워서 처음부터 생각하기로 나중에 타이어 바꿀 때되면 꼭 순정으로 바꿔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고요. 예전에 위치 교환 했었던적이 있었고 지금은 4쪽 모두 어느정도 마모되어서 교체할 시기가 간당간당하긴 했었어요.

마모선까지 직접 손가락 넣어서 만져보니까 손가락 끝에 살짝 걸릴 정도로 타이어가 아직 남아있었습니다. 저는 집 앞 블루핸즈만 다니는데 실제로 거기 정비하시는분께서도 이전에 타이어에 피스 박혀서 때우러 갔을 때 타이어 좀 남아있어서 나중에 바꿔도 될거라고 이야기해주셨거든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사고 경험도 있는데다가 계속 신경이 쓰이는게 싫어서 이번에 타이어가 조금 남아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타이어를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피렐리 피제로 올시즌 215 55 R17로 교체했고, 처음 딸려 나왔던 순정 타이어 그대로입니다. 승차감 만족하고 있는데다가 다른 좋은 타이어나 가성비 타이어 이런걸 알아보는 것도 귀찮고... 회사 일도 바쁜데 신경쓸 일을 줄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순정으로 그대로 교체하였고, 타이어가 바뀌면 승차감도 좀 바뀔 수 있다고해서 그런 부분들도 염려되어서 순정으로 했네요.

한 번 바꾸면 몇 년 정도는 마은 놓고 탈 수 있으니까 당분간은 타이어는 잊고 살아도 될 것 같습니다. 피렐리 피제로 올시즌 215 55 R17은 가격은 상대적으로 좀 쎈 편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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