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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온천휴게소식당에서 소머리국밥 먹었어요

작가 남시언 2024. 11. 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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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 예천여행에서 식당으로 간 곳은 예천온천휴게소식당입니다. 이곳은 올해 여름에 잔치국수를 맛있게 먹었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다시 한 번 방문하게 된 식당인데요. 한여름쯤에 예천온천이 리모델링한다는 소식이 있었었는데 그 시기를 비켜서 방문해보았습니다. 

예천온천 자체가 인기가 좋은 곳이고 이용객분들이 많아서 식당도 오전부터 북적거리긴 하더라고요. 소머리국밥과 오뎅 먹어보았습니다.

 

예천온천휴게소 식당은 예천온천으로 향하면 만날 수 있습니다. 주차장쪽에 예천여행 명소들과 예천군관광안내지도를 살펴보면 예천 여행에 도움이 됩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예천온천휴게소 식당으로 가면 됩니다. 바로 옆에는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도 갖춰져 있습니다.

 

여름에 방문했을적에는 잘 몰랐는데 예천온천쪽에서 바라보는 정면 풍경도 산맥이 아름답고 단풍이 많이 물들어 있더라고요. 여기도 뷰가 참 좋았네요.

 

식당 밖에서 메뉴판 차림표를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머리국밥은 보통과 특이 있고 수육 판매하며 김치찌개와 순두부, 묵밥, 잔치국수가 있습니다. 고기류도 있으며 주류와 음료도 판매합니다. 더불어서 예천군 특산품도 판매하니 예천온천 이용하시는분들은 한 번 둘러보시면 좋습니다.

 

가게 안에서 예천 농특산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주로 예천사과즙이 많았고 실제로 구매해서 사가시는분들도 보았습니다.

 

식당 안에서도 메뉴판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고요. 혼밥하기에도 좋습니다~

 

정기 휴일은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이라고 하니 방문하실분들은 참고하세요.

 

잔치국수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뉴인데 여름에 한 번 먹어본적이 있었어서 이번에는 다른 메뉴로 도전해보았습니다.

 

소머리국밥 주문히 간단하지만 맛있는 집밥 스타일의 밑반찬이 나옵니다. 콩나물이 개인적으로 입맛에 잘 맞았고요.

 

이외에도 가지, 깍두기 등 몇 가지 밑반찬들이 정갈하게 나옵니다.

 

여기에는 오뎅도 판매하는데 지난번에 먹어보고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다시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식사는 안하시고 오뎅만 드시고 온천가시는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조금 기다리니까 메인메뉴로 주문한 소머리국밥이 나왔습니다. 예천온천휴게소식당에서 소머리국밥은 처음 먹어보는 메뉴였는데 소머리 고기가 꽤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국물이나 전체적으로 스타일이 옛날 소머리국밥 스타일인 것 같았어요. 약간 꿉꿉하면서 깊은 맛이 나는 그러한 소머리국밥 스타일이었네요. 맑은 국물은 아니었고 조금 진한 국물 스타일이었는데 아마도 젊은분들보다는 어르신들이 선호할 메뉴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무난하게 잘 먹었고요. 밥도 꽤 많이 들어있어서 한 끼 식사 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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