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25년 29초영화제 명예홍보대사 발대식

작가 남시언 2025. 4. 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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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 1년간 한국경제신문 29초영화제에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였다. 1년간 활동하면서 다양한 경험도 해보고 국내 숏폼 영화제와 영상물, 다양한 감독님들의 작품들을 보고 주제를 스토리로 풀어내는 과정을 곁눈질도 보는 과정이 신선하고 재미있었어서 2025년에도 명예홍보대사를 모집한다길래 지원하게 되었다. 운 좋게 선정되어서 2025년에도 29초영화제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명예직이기 때문에 별도의 활동비나 홍보비용이 있는건 아니지만, 이 활동은 소정의 비용보다 명예홍보대사로서 홍보를 하는게 더 나은것 같긴 하다고 느낀다. 얼마든 돈을 받기 시작하면 돈 받고 홍보한다는 시선을 피할 수 없다. 돈 받고 홍보하는것도 나쁘다고 보는건 아니지만 29초영화제만큼은 명예직쪽이 잘 어울린다.ㅎ

예전에 KBS 라디오 게스트 오래도록 출연할 때, 함께했었던 아나운서분께서 말한게 기억이 나는데 라디오 아나운서의 경우 명예직에 가까워서 돈은 그렇게까지 크게 받는건 아니라고 말했다. 그 아나운서분은 현재 방송국을 옮기셔서 전국 방송되는 모 뉴스 채널에 메인 앵커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러한 모습들을 보면서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나에겐 29초영화제 명예홍보대사 활동이 약간 그런식이다. 

 

구글 meet으로 온라인 발대식이 열렸다. 작년 활동에서는 별도의 발대식은 없었던 것 같은데 올해부터는 조금 시스템화되어서 발대식도 열린다고하고 마침 시간이 되어서 참석하게 되었다. 함께 활동하는 많은 영상/영화 전문가분들과 유명한분들이 계셔서 인사도 나누고 재미있었고 담당자분 얼굴도 만으로 1년만에 처음 보게 되어서 기억에 남는다.ㅋㅋ

 

한국경제신문 29초영화제 명예홍보대사에 선정되면 이렇게 위촉장을 예쁜걸로 준다. 

그리고 이런저런 굿즈과 유용한 상품들도 택배로 보내준다.

 

빌트인 도킹 배터리 5000mAh짜리가 이번에 들어있었는데 유용하다. 블루투스 삼각대 셀카봉은 스마트폰용 삼각대로 쓸 수 있었는데 직접 체크해보니 세로 촬영도 가능한 최신 스타일이었다. 실리콘 폴딩컵은 어떻게 쓰면 좋을지 고민 중이다.

 

개인적으로 만족하는건 문구류쪽인데 옥스포드노트 작은 사이즈 하나를 주고 한경 다이어리도 하나 준다. 개인적으로 2025년 29초영화제 명예홍보대사 활동으로 많은 굿즈들 중에서 가장 만족하는 상품이다. 메모하거나 생각나는걸 막 휘갈겨 쓰면서 적는걸 좋아한다...ㅎㅎ 평소에도 이런저런 생각들로 머리가 복잡한 성격 타입이라... 적어놓지 않으면 나같은 사람은 큰일난다.

한경 다이어리는 몰노트 스타일은 아니고 업무용 다이어리 스타일이다. 개인적으로는 몰노트보다는 줄이 있는 다이어리를 더 선호한다. 종이 두께나 질감도 만족스럽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이다. 좀 두툼한 느낌?

 

여행용 치솔과 치약.

 

29초영화제 키링

 

가죽으로 된 제품인데 이건 뭔지 잘 모르겠다.

 

보빠. 도킹용이라서 좋고 5000mAh라서 넉넉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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